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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방수? 발표전에 확인하는 달라질 점

붕어IQ 2016. 9.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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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방수? 발표전에 확인하는 달라질 점

아이폰7 방수? 발표전에 확인하는 달라질 점

KGI의 보고서에서 아이폰7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애플 이벤트 직전에 나온 소식이라 관심이 있고 지금까지의 루머들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만한 자료입니다. 특히 KGI의 밍치궈는 애플과 관련해서 상당히 높은 적중율을 보여왔기 때문에 발표전에 내용을 살펴보고 발표와 비교해봐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아이폰7 색상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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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이폰7은 딥블루 아니라 블랙 추가? 디자인보다 색상 추가>글에서 정리를 해드렸다시피, 심트레이의 유출로 새로운 색상인 아이폰7 블랙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딥블루 루머도 있었지만 다크 블랙, 피아노 블랙이 추가되어 5가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광의 다크블랙은 현재 스페이스 그레이를 대신할 것 같습니다.



빨라진 AP와 포스터치 홈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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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이기 때문에 더욱 빨라지고 기능이 향상될 것은 자명하지만 어느정도의 스펙이 나올까? 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매번 XX% 향상! 이라고 발표하니 말이죠. 아이폰7에서는 A10칩셋이 선보일 예정이고 TSMC를 통해 새롭게 제조되는 칩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성능에서 2.4GHz 클럭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체감에서는 20~30% 성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디스플레이에 대한 예측입니다. 아이폰7에서 해상도와 사이즈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색표현에서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사진이나 이미지 처리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버튼은 유출된 상판 유리가 홈버튼의 구멍이 없고 일체형이었던 것으로 포스터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버튼을 사라지고 맥북에 이미 적용딘 포스터치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생각해볼 요소는 방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리버튼보다는 방수처리에 유리할테니 말이죠. KGI도 아이폰7에 IPX7 등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침수를 막아주는 생활 방수 정도의 수준입니다. 방수와 관련해서는 <아이폰7 방수를 위한 조각들이 모인다?>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카메라?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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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에서는 12MP 센서를 이용하는 카메라가 등장합니다. 지금까지 낮은 화소를 유지하면서도 성능을 나름 유지해왔는데 이제는 좀 더 올려주는군요. 문제는 루머상으로는 아이폰7에는 싱글 렌즈, 아이폰7 플러스 모델에서는 듀얼 렌즈가 들어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듀얼 렌즈는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몇몇 제품들이 이미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와이드 앵글과 텔레를 지원해서 광학 줌이 가능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차이를 두는 것은 좋지만 선택의 고민을 준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발표에 따라 고민을 많이 해봐야할 부분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조도 상황을 위한 플래쉬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2개의 플래쉬를 혼용해서 자연스러운 색을 제안했던 애플인데, 이번에는 플래쉬 숫자를 각각 2개씩 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램과 저장용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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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가격과 32GB부터 시작하는 용량>글에서 한번 정리했던대로 아이폰7에서는 16GB과 64GB 모델이 사라지고 32GB 모델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32GB, 128GB, 256GB 순으로 선택것이 생기는 것이죠. 이번 소식에서 역시나 아쉬운 점은 아이폰7은 램이 2GB, 아이폰7 플러스는 3GB가 될 예상이라는 점입니다. 실사용에서 무리가 없으니 괜찮지만 조금 역시나 차이를 두는 것 같아 아쉽군요. 아이폰7 플러스는 카메라의 프로세스 등이 늘어나기 때문에 조금 더 확장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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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량에 있어서도 아이폰 사용으로 누적된 데이터 관리도 있고 앱의 발전으로 커진 용량들 때문에 사용자 경험을 헤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의 루머를 생각해보면 카메라 화소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용량 부담도 증가하는데 미리미리 대비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군요.



3.5mm 이어폰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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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이어폰 잭이 사라질 것이 기정 사실처럼 굳어져 있는 가운데, 이번 KGI의 발표에서는 3.5mm 이어폰잭을 없애는 대신에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기본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USB-C를 도입하면서 젠더를 넣어준 것처럼 말이죠. 3.5mm 이어폰의 공간은 포스터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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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것은 이제 실제 발표에서 등장할 팩트일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말도 많았지만 드디어 그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폰7과 함께 새로운 애플워치, 그리고 iOS, macOS, 과연 어떤 경험들을 준비하고 있을 지 기대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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