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노트2 스펙과 가격 유출, 듀얼카메라와 홍체인식 특징
샤오미 미노트2가 슬슬 모습을 드러낼 기세입니다. 최근 10월 25일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샤오미 미노트2의 발표 프리젠테이션 자료가 유출되었습니다. 상세한 스펙은 물론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면에서 S펜만 없지 갤럭시노트7을 닮아있기도 하니 일단 샤오미 미노트2 스펙을 살펴보며 몇가지 가볍게 이야히해보겠습니다.
샤오미 미노트2 스펙 정리
- 5.7-inch 1440 x 2560 Super AMOLED display (Force Touch)
- Snapdragon 821
- 4GB of RAM and 64GB / 6GB of RAM and 128GB
- dual camera
ㄴ 23MP camera (Sony IMX318 sensor), 12MP camera (Sony IMX378 sensor)
- 8MP front-facing camera
- Qualcomm's ultrasonic fingerprint scanner (under the display)
- 4100mAh (Quick Charge 3.0)
- iris scanner
- NFC, and USB-C
샤오미 미노트2 스펙을 보면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스펙 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소니 센서를 듀얼로 갖춘 듀얼 카메라, 홈버튼이나 뒷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에 숨겨놓을 지문인식 등입니다.
듀얼 카메라는 현재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단순한 화각의 차이만을 이용할 뿐이고 아이폰7플러스의 인물모등처럼 아웃포커스 기능이나 다른 기능을 위해 사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미노트2에서는 과연 듀얼카메라를 이용한 다른 기능이 들어갈 것인지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유출된 키노트에서는 듀얼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7에 들어갔던 홍체인식 보안기술이 미노트2에도 들어갑니다. 일단 카피등에 대한 것은 차치하고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가 궁금합니다. 과연 삼성이 독자적인 기술로 남길 수 있을지? 안드로이드에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지 확인해보고 싶어지는군요. 물론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선 특허가 걸리기 시작할 겁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 이정도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 샤오미스러운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과 소니등 부품도 빠지지 않은 것들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4GB RAM/64GB 모델이 ¥2,799 ($415), 상위모델인 6GB RAM/128GB아 ¥2,999($445)로 책정 되었습니다. 11월 초순에 실제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가격면에서도 상당히 메리트를 가져가는 듯 보입니다. 특히 램과 저장용량의 차이에도 가격에 관대한 것은 샤오미니깐 가능한 일인 듯 합니다.
샤오미 홍미5보다 좋다는 의미인 지 노트5 좋다는 의미인지 모호했던 티저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이제 발표를 기다려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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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Phone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