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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1 퍼블릭 베타 배포시작, 설치 방법과 롤백 방법

붕어IQ 2017. 6.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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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1 퍼블릭 베타 배포시작, 설치 방법과 롤백 방법

iOS 11 퍼블릭 베타 배포시작, 설치 방법과 롤백 방법

지난 WWDC 17에서 iOS 11이 발표 되었다. 아이폰에서도 유용하겠지만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더 유용해질 것 같은 기능들이 선보였다. 그리고 개발자를 위한 베타 버전을 통해 달라지고 좋아진 iOS 11에 대한 리뷰들도 많이 등장했다. 그런데 애플이 iOS 11의 퍼블릭 베타(Public Beta)를 생각보다 일찍 내놓았다.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면 누구나 베타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iOS 11 베타를 설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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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1에서 처음 퍼블릭 베타를 이용하시는 사람들도 있으니 천천히 설명을 해보겠다. 다만 백업과 관련한 부분은 <아이폰7 플러스 인물사진모드를 위한 iOS 10.1 베타 설치방법> 참고해주면 좋을 듯 하다. 가능하면 PC와 연결해서 PC에 백업을 해두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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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iOS 11 베타를 설치해보자. 처음은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바로가기)에 등록하고 베타용 프로파일을 받는 것이다. 모든 작업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위의 링크는 실제로 iOS 11 베타를 설치할 기기에서 열어서 작업하도록 하자.

애플ID를 입력하면 로그인 인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기존에는 없었던 과정인데 최근 이중인증 때문에 추가 되었다. 이후에 물어오는 약관에 동의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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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무사히 진행하면 공개 베타 설명서로 연결된다. 일단 좀 더 둘러봐도 좋겠지만 실질적인 작업은 위의 탭에서 가이드 옆에 있는 기기등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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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등록 탭을 둘러보면 백업, 프로파일, 업데이트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다. 한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다. 여기서 실제로 이용할 부분은 2번 항목에 파란 버튼으로 있는‘프로파일 다운로드’ 버튼이다.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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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상적인 웹페이지를 통해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로그인 된 상태라면 위와 같이 설정으로 연결을 물어온다. 허용하면 설정의 설치화면으로 연결되고 iOS Beta Software Profile을 다운로드 받게 된다. 프로파일은 iOS 11 베타가 아니라 iOS 11 베타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이다. 만약 기존 iOS 10에서 베타를 이용하던 사람도 새롭게 설치를 해야한다. 설치와 재시작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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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 설치와 재시작이 끝나면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해보자. iOS 11 퍼블릭 베타의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 평소 업데이트를 하듯 업데이트를 완료해주면 된다.



롤백은 IPSW로 iTunes에서

iOS 11 퍼블릭 베타는 미리 경험해볼 수는 있어도 정식 버전이 아니다. 그러므로 앱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다시 정식버전인 iOS 10으로 돌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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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W를 이용하는 방법은 이전 글 <iOS7, 할려면 제대로 경험해보자! 설치 및 복구 방법 A to Z!>을 참고하면 된다. 예전부터 쓰던 방법이고 해당 버전의 IPSW만 조심해서 구해놓으면 된다.

iOS 10.3.2의 IPSW 다운로드는 osxdaily(바로가기)를 이용하면 되고 여기서 해당하는 기기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그레이드 해주면 된다. 복잡해 보이지만 IPSW 다운로드 -> 업데이트 확인(OS에 맞는 옵션키) -> IPSW 적용의 순서만 따라주면 된다. 만약의 경우에는 DFU 초기화를 통해 초기화하고 IPSW를 입히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천천히 따라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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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1 퍼블릭 베타를 일단 올려봤다. 배경 애니메이션, 콘트롤 센터, 위젯, 폰트와 레이아웃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보인다. 아직까지는 좀 더 둘러봐야겠지만 짧게 살펴봐도 눈에 보이게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사실 가을 쯤에 정식 버전이 나오기 때문에 베타 버전을 막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개발자 버전이 아니라 퍼블릭 베타로 다듬어진 상태이니 백업과 롤백을 감안해가며 경험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다음에는 좀 더 경험해보고 iOS 11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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