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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저물어가는 시점인데도, 눈발이 날리기도 하고...
그래도 마음은 벌써 꽃향기 흩날리는 봄놀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저도 4월 중순으로 동호회 동기과 MT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엠티를 준비하면서 여행지 추천이나 지인들의 추천, 블로그글 검색... 등으로 정보를 구해보는데 의외로 아쉬운 정도의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추천받은 어플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입니다.
이래저래 살펴보니 한국관광공사의 동명 사이트를 옮겨놓은 어플인데,
그 자료가 상당히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었더라구요!
모바일로 찾아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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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별로 특징있게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목표지가 있다면 [어디로갈까]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고 테마별로 필요한 정보는 [전체보기]에서,
그리고 '어디로 갈까?' 영감을 얻기 위해서는 [추천]메뉴를 이용하면 딱일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티테일에 놀라게 되는 소개글들!
저도 나름 블로깅을 정성들여 한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방대한 소개글들의 양에도 놀랐지만, 그 컨텐츠 하나하나가 상당히 정성들여 쓰여진 글들이라서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기본지식과 편의시설 및 가이드가 빼곡히 담겨 있습니다.
거기다 중간중간 보여지는 사진들은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들어줄 만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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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여행코스와 여행정보는 한눈에 여행지의 코스를 보고 선택할수도 있어서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둘러봐뒀다가 급하게 정보를 구하기에도 좋아서 아무래도 종종 쓰일 것 같습니다!!! ^^
그냥 스치던 곳들... 아니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재미난 곳들이? 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며칠전에 선물받은 등산화 챙겨신고 조금씩 하이킹이라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테마별로 유용한 음식점들과 숙박 정보들도 담아두고 있는데...
정말 이사하고 잘 돌아다니지 않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스쳐살고 있었구나! 싶은 생각만 들더군요. ㅠ_ㅠ
굳이 봄놀이를 위해 시외를 돌아보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의미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하단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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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를 활용한 [주변정보]와 검색어를 활용할 수 있는 [검색], 스크랩해둔 글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관함]등이 있고,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설정에서는 실제로는 한국관광공사의 소개글 정도의 느낌이더군요...
실제로 주변정보를 켜보니... [어디로갈까]에서 찾아보았던 우리동네 정보는 반경내에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아마 반경내에 전부 속해지지 않아서 뜨지 않는 것 뿐이겠지만, 이 부분은 다음에 이동하면서 좀 더 체크를 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색에서도 '서대문구'라고 검색했더니 결과가 [어디로갈까]의 서대문구 소개와는 좀 많이 달라서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사실, 급할 때 가장 많이 도움이 되는 기능들인데... 이런 부분은 조금 더 개선이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정에서는 1330이라는 번호의 존재와 급할때 120처럼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남겨주는군요.
마지막으로 트위터 계정 설정 부분에서는 페이스북 정도도 같이 설정이 될 수 있으면 어떨까? 싶은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컨텐츠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봄바람 부는 요즘에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어플이 아닐까? 생각하며 추천해봅니다. ^^
웹에서 더 많은 정보를!!!
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역시나 한국관광공사의 홈페이지가 있었군요!
모바일의 접근성과 즉시성도 좋지만, 아무래도 아직은 웹이 쾌적한 정보제공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웹에서 충분히 검색해보고 스크랩해두고 모바일로 다시 접근해서 여행지에서 확인하는 프로세스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고, 글 하나하나 블로거인 저를 자극시키는 좋은 컨텐츠들입니다!!!
특히 메인 페이지에 보이는 꽃향기 가득한 사진들과 편한 휴식을 줄 것 같은 녹음은 봄놀이 계획을 늘리고 싶어지게 하는군요! ㅠ_ㅠ
재미난 시도와 부상도 빵빵한 관광벤쳐 공모전!!!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우연히 '제2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쳐) 공모전'이었습니다.
기간이 3월 30일까지라 빡빡하기는 하지만;;; 대학생때부터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는 편이라 그런지 이런게 눈에 잘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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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용 홈페이지도 별도로 있어서 둘러보니...
이게 취지도 상당히 재미나고 부상도 상당히 빵빵하더군요!!!
그리고 지원자격도 A, B그룹으로 나뉘어서 각각의 상금과 혜택을 준다고하니 아이디어만 좋다면 상당히 괜찮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괜히 어렵게 접근하기보다 유형에 나와있듯이 무엇이든 새로운 아이디어+관광이 될 수 있다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여행과 관련된 벤쳐로 사업을 구상한다고 그래도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공사에서 이런저런 지원이 꽤나 구체적이고, 관광을 산업으로 제대로 자리잡으려는 의도가 보여서 앞으로도 지원이 괜찮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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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얼마전에 Pinterest에서 우연히 숲속에 재미난 형태로 지어놓은 방들을 보면서, 저런 공기좋고 재미있는 곳에서 아무생각 없이 산책이나 읽고 싶었던 책들이나 두런두런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을 해보았더랬죠!!!
(위의 이미지는 스웨덴에 있는 Treehotel이라고 실제로 운영중인 곳입니다!)
또한, 요즘 스마트그리드와 IT에 관심이 많다보니...
제주실증단지 같은 곳에 스마트홈과 컨셉타운 같은 걸로 최신 트렌드의 기술들이 집약된 관광코스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최신 컨셉 제품들이나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공간과 휴양지의 접목이랄까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봄놀이용 어플에서 공모전까지 살펴보게 되었지만;;;
봄놀이를 꿈꾸고 여행이라는 로망을 가슴에 품을 수 있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유와 휴식, 새로운 여행지, 그리고 추억...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해주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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