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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x 카모드 후기, 인상적인 UI와 무선충전의 편리함! (WCC-310, EWC-3000)

붕어IQ 2014. 1.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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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x 카모드, 인상적인 UI와 무선충전 크레들의 편리함!


LG Gx의 특징은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에 사용자 편의를 많이 생각한 다양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Gx에서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무선충전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카모드'로 손쉽게 네비게이션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네비게이션으로 많이 사용하시기는 하지만, 기존의 네비게이션과 조금 차이가 있거나 사용중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들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편의성입니다. 저는 U+에서 개통기념 이벤트로 진행중인 무선충전 커버+카 크레들 세트를 신청해서 받았고, 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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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도 보완한 Gx 전용 무선충전 배터리 커버 (WCC-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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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Gx 전용 무선충전 배터리 커버인 WCC-310이었습니다.

LG는 기종마다 전용 배터리 커버의 형태로 무선충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Gx 역시 전용 배터리 커버의 형태로 출시가 되었군요. 별도로 구매하려면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이벤트로 카 크레들 세트나 무선 충전 지원되는 퀵윈도우를 고를 수 있으니 어느 쪽이든 무선충전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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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310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정품이다보니 디자인이 똑같고 Gx에 최적화 되어 있는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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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배터리 커버와의 차이는 무선 충전을 위한 단자가 2개 더 있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주 미세하게 조금 더 두껍긴 하지만, 예전의 다른 모델들에서의 두께보다는 확실히 많이 줄여준 느낌입니다. 두께 차이는 거의 없으니 WCC-310을 항상 기본으로 가지고 다녀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상당히 마음에 든 무선충전 카 크레들 EWC-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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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동차에 거치대로 사용하면서 무선충전까지 책임질 크레들을 살펴봤습니다. EWC-3000으로 다른 모델명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Qi 인증 마크도 제대로 붙어있고 모양새도 일단 괜찮아 보이니 기대를 해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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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플하거나 최근에 유행하는 클립 스타일의 거치방식은 아닙니다. 전형적으로 홀더 부분의 넓이를 조정하고 잡아주는 스타일의 거치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장점은 아무래도 무선충전이 좀 더 앞서게 될 것 같고, 충전과 관련한 Micro USB 포트나 LED의 구성도 좋은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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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310을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상하는 위와 같이 빡빡한 형태로 고정이 되고, 실제 클립부는 원형으로 연결되어 상당히 자유로운 동작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원형으로 보이는 부분으로 회전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동작을 해보면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행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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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은 손으로 좌우로 벌려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좌우로 벌리기 시작하면 중앙의 버튼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폰을 거치대에 거치하면서 밀어서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양쪽의 클립이 자동으로 고정을 시켜주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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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포트는 물론 상태 LED도 전체적인 행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를 우선 연결해보니 위와 같이 LED도 잘 작동하는군요. 실제로는 무선충전의 형태로 Gx에서 충전상태를 더 많이 확인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클립들은 부수적인 고무재질로 안정적이면서도 폰을 상하지 않게 하도록 배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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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레들에 USB를 연결하고 Gx를 올려놓자 무선충전이 시작되는군요. 

운전중 배터리 소모가 많기도 하고, 네비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차 안에서 거치하면서 무선 충전이 되는 것은 상당한 이득이 될 듯 합니다.




심플한 사용성으로 네비의 UI를 떠오르게 하는 카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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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카모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모드'를 이용하려고 아무리 찾아봐도 앱을 발견하실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 드라이브' 앱을 실행해주셔야 합니다. 블루투스로 활성화되어 자연스럽게 스마트 드라이브를 실행하고 무선충전하는 것을 통칭해서 '카모드'라 부르니 말이죠!

카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익숙한 UI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순히 차에서 네비게이션만 따로 실행하고 전화를 하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중 가장 필요한 기능들을 큼직한 아이콘으로 별도로 묶어두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은근히 일반적인 네비의 UI와 닮아있어서 오히려 정감가고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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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네비부터 살펴봤습니다.

카모드에서 네비게이션을 선택하면 U+Navi LTE 로 연결됩니다. 단순한 바로가기일 뿐입니다. 하지만, 네비를 빠져나와도 카모드를 유지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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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U+ NAVI는 통화도우미(UWA 활용)와 도착알림을 활용한 미리 상대방에서 알려줄 수 있기도 하고, 경로탐색과 정보등록으로 사용할수록 편리가 깊어지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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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가 실행된 상황에서는 U+ Navi 사용법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상황별로 네비를 골라 쓰기도 하지만, 밸런스 좋은 U+ Navi이니 맘편히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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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NAVI의 특징이지만, 네비로 활용중 전화가 와도 큰 문제없이 큼직한 UI를 활용하여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스피커 모드를 지원하니 편리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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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도를 눌러봤습니다.

구글맵으로 연결이 됩니다. 사실, 구글맵으로도 길찾기가 지원이 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네비까지는 지원되지 않으니 도보를 활용한 구석구석 길찾기나 정보 확인용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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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화 메뉴입니다.

역시나 카모드에 맞춰 상당히 큼직하게 아이콘을 배열해두었습니다. 딱 필요한 아이콘들을 정리해두어 활용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쓴 번호나 부재중 등을 확인하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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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도 가로 모드로 보게 되기 때문에 대략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상당히 편리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우측에 큼직한 화살표 UI를 만들어두어 드래그로 스크롤하지 않아도 되도록 배려한 점은 상당히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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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보이스는 LG의 기본적인 Q보이스의 Q슬라이드 기능을 활용하게 됩니다. Q보이스의 실행 자체를 슬라이드 모드로 편리를 더해주는 것이죠. 굳이 스마트 드라이브 앱을 빠져나가지 않고 보이스 명령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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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 메뉴인데, Gx의 기본 플레이어 정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큼직한 아이콘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네비를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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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근히 마음에 들었던 긴급통화 메뉴입니다. 메뉴 이름만으로는 뭔가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용도로의 활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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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이라는 이름에 맞게 아이콘 한번을 눌러 정해진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 수 있으니 때로는 자주 전화하는 사람들의 번호등을 넣어두고 바로걸기의 형태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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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설정인데, 역시나 큼직한 버튼이 있으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위치정보나 날씨등의 설정도 변경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인상적인 설정은 메인으로 활용할 네비게이션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U+ NAVI만이 아니라 평소 자신이 주로 사용하던 네비를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모드는 사용자의 편리를 중심으로 두고 자동차에서 활용하기 쉬운 형태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편리한 UI 카모드, 그리고 Gx로 손쉽게 환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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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펴본 Gx의 카모드는 상당히 운전자를 배려한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Gx의 경우는 개통자들에게 전용 퀵윈도우 케이스(무선충전 가능)나 위에서 살펴본 크레들과 무선 배터리 커버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Gx를 고려한 사람들이라면 이벤트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손쉽게 카크레들과 함께 네비게이션 환경을 만들 수 있는 Gx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 포스팅은 'LG Gx 체험단'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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