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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광고 15

애플 아이패드 광고, Esa-Pekka's Verse와 Cherie's Verse로 일상을 그려내다

애플 아이패드 광고, Esa-Pekka's Verse와 Cherie's Verse로 일상을 그려내다 애플은 이전에 Your Verse라는 광고로 자신의 일에 아이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문가들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에서 이야기를 해보았고, 각각의 이야기들을 담은 세부 이야기들을 아이패드 광고로 만들어내며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국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Esa-Pekka Salonen의 일상과 청각장애 여행작가인 Cherie King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일상과 자신들의 일에서 아이패드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단순히 감각적인 비주얼이나 짧은 감동이 아니라 광고에 나오는 이들의 페이지를 만들어 뒷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

IT Column 2014.05.31

아이패드 에어 새로운 광고 'Your Verse', 의미와 뒷 이야기

아이패드 에어 새로운 광고 'Your Verse', 의미와 뒷 이야기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새로운 광고가 유투브를 통해서 전해졌고, 애플의 홈페이지에도 소개되었습니다. 'Your Verse' 라는 제목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여러가지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지난 아이패드 광고였던 'Life On iPad'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광고의 제목이 모티브가 된 영화의 나레이션이 함께 되는군요. 우선 광고를 보고, 광고에 대한 생각과 광고에 얽힌 이야기들도 풀어보겠습니다. 유투브의 제목은 'Your Verse Anthem'이고 애플의 홈페이지에는 'Your Verse'로 소개되는군요. 비슷한 의미로 '당신의 시'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크리에이티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아이패드가 ..

IT Column 2014.01.14

아이폰5의 Facetime Every Day, 잔잔하게 일상을 투영하다.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가 런칭되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Facetime Every Day'라는 제목으로 기존에 진행되었던 Every Day 시리즈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광고에서는 페이스타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아이폰의 활용성을 보여줍니다. 애플의 Every Day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기술이 확연히 좋다고 광고하거나 아이폰이 우월하다고 광고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상에서 사람들이 아이폰을 활용하는 모습과 그것을 통해 얻게 되는 '공감'을 담백하게 그냥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감성'이라는 코드로 포장하고 그 속에 자신들의 메세지를 세뇌하듯 밀어넣는게 아니라, 그냥 흘러가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자신이 겹치는 경험을 이끌어내고 '동감'을 이끌어냅니다. '동감'이 있으면 '감..

IT Column 2013.08.07

아이폰의 새로운 광고에 묻어있는 감성은 '기술보다 사람'

애플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중 하나인 'Music Every Day'입니다. 사실, 알아보니 5월 중순쯤에 나왔던 광고인데, 이제서야 보게되어서 정리해보는군요. 우선 광고부터 보실까요? ^^ 1분 짜리 광고이지만, 보고 있으면 그냥 깔끔하다는 느낌과 우리의 일상과 누군가의 일상을 엿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공감되기도 하는 것 같구요. 강요하는 메세지나 억지스러운 영상 없이 감성적으로 그냥 일상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쉽게 공감을 얻어내기도 하는군요. 마지막에 "Everyday, more people enjoy the music on the iPhone than any other phone." 라고 나즈막히 읊조려주지만 메세지는 상당히 강렬하게 남겨주는 듯 합니다. 아이폰의 새로운 광고..

INFO/Apple 2013.06.04

아이폰의 새로운 광고에 숨은 애플의 전략

애플의 광고들은 항상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은근한 '공감'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광고 속에 제품보다 사람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아이폰의 TV 광고 'Photos Every Day'편은 아이폰의 특정 서비스나 아이폰의 광고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공감', 즉 감성에 더욱 소구하는 이미지 광고의 느낌이 크게 다가옵니다 1분 속에 우리의 일상이 담겨있다.언제나 사람이 중심인 애플의 광고들 - 붕어IQ 이번 'Photos Every Day'를 보고 있으면,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광고들이 떠오릅니다. 아이폰4에서는 '페이스타임'을 절묘하게 활용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었고, 아이폰4S에..

INFO/Apple 2013.04.29

'가족'을 통해 멀티유저 풀어낸 넥서스10의 새광고

구글이 넥서스10의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New Baby]편으로 이름 붙은 이번 광고는 넥서스10의 멀티유저 기능과 함께 구글+의 활용 모습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광고를 보고 있으면 10인치의 넥서스10이 어떤 활용으로 유용한 지를 참 잘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선, 광고부터 보겠습니다. 멀티유저의 활용을 잘 함축한 [The Baby] 넥서스10의 새 광고를 보는동안 '참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더군요. 부부가 각자의 화면으로 로그인해서 자신에게 맞춰진 화면을 가지고 활용하는 모습도 그렇고, 은근히 예상하던대로 새로운 아기의 계정도 만들어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가족'이라는 주제로 멀티계정과 연관해서 각자의 사용성이나 가족을 위한 활용으..

INFO/Android 2013.03.19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 Brilliant, Discover

애플이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인 Brilliant와 Discover 편을 선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미 진행중인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또다른 즐거운 것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rock, sharp, discover 세가지 키워드로 즐길 수 있는 활용들을 보여주며, 마지막엔 역시나 iPhone 5를 남겨두는군요. 이번에는 sweet, rise, brilliant 세가지입니다! 저도 모르는 앱들이 상당히 많이 스쳐가네요;;; 광고에 대한 설명이랄까요? 괜찮은 부분들은 아이패드 광고들이 나올때, 썼던 글로 대신합니다. (__)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INFO/Apple 2013.03.12

오스카 시상식에 맞춘 애플의 새로운 iPad 광고

애플의 새로운 iPad광고 시리즈중 'Hollywood'편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최근에 진행중인 'Alive'편과 'Together'편과 같은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light, camera, action의 키워드로 영화와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보여주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광고는 오스카 시상식에 맞춰서 라이브 되었기 때문입니다. ^^ 광고도 좋아지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좀 더 대중적인 코드들을 따라가는 신호는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군요. 헐리우드편까지 이번 캠페인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Alive편과 Together편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INFO/Apple 2013.02.27

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애플에서 간만에 아이패드의 새로운 광고들을 선보였습니다. 'Alive'와 'Together'편인데, 둘 다 통통튀는 감각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두 편 감상해 보실까요? 기존 광고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다. 아이패드미니의 새광고에 녹아있는 마케팅 전략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왔던 'I'll be home'편도 그렇지만, 기존의 아이패드 광고는 아이패드-미니를 너무 연관지어서 보여준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빠른 포지셔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로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보여주고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기에는 부족했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패드와 미니를 적절히 섞어서 보여주며 아이패드로 '할 수 있..

INFO/Apple 2013.02.18

아이패드미니의 새광고에 녹아있는 마케팅 전략

애플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서 새로운 광고 'I'll be home'편을 선보였습니다. 전작들과 같이 아이패드와 미니를 놓아두고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새로운 광고를 보고나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단순하다. 그렇기에 더욱 눈길이 간다. 애플의 광고들은 심플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느끼게 됩니다. 강요하거나 자랑하지 않는 톤으로 사람들에게 그냥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에서 '어? 좋은데? 재미있는데?'를 불러 일으키게 되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 주변의 광고들을 다시보면 과연 이런 '심플'함을 유지하는 광고가 몇이나 보일까요? 다들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기 바빠서 왠지 메세지를 포장하기 바쁘니 말이죠. 이번, 'I'..

INFO/Apple 20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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