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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 NANO 강화유리 후기

붕어IQ 2014. 2.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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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 NANO 강화유리 후기


얼마전 아이폰5S에 처음으로 액정보호필름을 붙여줬습니다. 시력보호 기능이 있는 <쉴드아이즈>라는 제품이었는데, 눈은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하우징의 색변화는 개인적으로 참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녀석을 추천받아 봤습니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이며 제가 손에서 나오는 기름을 상당히 신경 쓴다는 것을 잡아내서 NANO 강화유리 제품을 추천해주더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생폰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강화유리 터치감도 이질감이 아주 적은 편이고 지문방지도 되어 땀 많은 저에게는 참으로 좋더군요. 주변에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을 추천한다면 한동안 이 녀석이 될 듯 합니다.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NANO 강화유리의 구성과 부착법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패키지가 뭔가 번쩍번쩍하니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필름들이 단순한 것에 비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을 볼 때마다 제조사나 명확한 이름을 알기 어렵다는게 단점인데, 찾아보니 <호후>에서 판매되고 NANO 강화유리가 정식 이름인 듯 합니다. 뭘 어떻게 부를지 쉬워야 사람들이 손쉽게 기억하고 찾을건데 조금 아쉽기는 하더군요.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패키지에서 눈길을 끈 것은 2014년 소비자의 선택이라는데, 이건 아마도 제조사인 호후 기준이겠죠? -0-;; 다른 공증된 기관등의 이름이 없는걸보니 말이죠. 그래도 하나의 제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제가 좋아하는 패키지 살펴보기! 아이폰5S 액정보호 필름을 몇 개 만져보면 비슷하게 나오는 항목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9H는 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9H가 가장 강한 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께는 0.23이라고 하는군요. 단순한 필름형 제품보다는 조금 두꺼운 느낌입니다. 올레포빅은 오일저항! 제가 꼭 필요한 기능이죠! 그리고 R cutting은 모서리 부분을 라운딩으로 마감했다는 뜻이 됩니다. 비산방지?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 다치지 않도록 디스플레이 파편을 모아준다는 뜻입니다. 포장을 뜯기도 전인데 상당히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필름들에 비해 유연성이 적으니 구부리지 말라? 흠... 어떤 말인지는 뜯어보면 알겠지요.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패키지가 조금은 독특하기 때문에 행여나 못 찾을 수도 있는데, 패키지의 아랫면을 열어보면 알코올솜과 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NANO강화유리는 공중에 붕 떠있는 모습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흠.. 뭔가 독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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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필름들은 뒷면의 스티커를 제거하고 붙이고 전면의 스티커를 제거하는 수순인데, 이 녀석은 뒷면만 보호필름이 붙어있군요. 그리고 보호필름 제거하는 방식도 독특합니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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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의 가이드가 필요한 듯 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보니 0.23mm의 두께가 보이는군요. 사실 이렇게 보기만해서는 0.23mm가 은근히 두꺼워서 처음에는 부담이 되기 시작합니다. 강화유리 소재라니 이정도 두께는 일단 참아보겠습니다.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이제 시키는대로 넉넉한 가이드를 잡고 보호필름을 벗겨봅니다. 물론, 이 작업 직전에 아이폰5S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이기 위한 처리는 미리 해두었습니다. 아직 아주 지저분한 상태가 아니니 알콜은 지양하고 융으로 박박~! 두번 박박! 닦아두었죠. 이렇게 보호필름을 벗기다보면 느끼게 되는게 NANO 강화유리는 상당히 빡빡한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평평한 상태로 부착이 되다보니 부착 장면은 사진을 찍기 어려웠습니다. 홈버튼과 상단 스피커의 위치에 유의해서 부착을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손가락 두개로 잘 가이드하면서 말이죠. 


NANO 강화유리 붙여보니, 안정감과 사용성이 독특해

아이폰5S 액정보호필름 추천

이렇게 아이폰5S에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NANO 강화유리를 부착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두께가 눈에 보입니다. 처음에는 홈버튼을 누르는 정도가 조금 깊어지는 느낌이라 이질적이었지만, 잠시만 사용해보니 오히려 가이드 되는 느낌이 들기도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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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부분이 신경쓰였지만, 의외로 한방에 잘 붙어줘서 기분이 좋더군요. 전체적인 핏도 아이폰5S에 잘 맞게 나왔고, 라운딩 커팅은 부드러운 그립을 만들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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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0.23mm의 두께는 나타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단점처럼 느껴지시죠? 잠시 후 반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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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잘 마무리 되었으니 화면을 켜봅니다. 오호~ 색 변화도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거기다 생폰의 강화유리 느낌이 비슷하게 나와서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NANO 강화유리 장점과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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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을 선택하고 NANO 강화유리를 씌워봤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장점은 강화유리를 사용해서 아이폰5S의 기본 강화유리 터치감과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레포빅 기술 덕분에 지문방지가 되는 것이 저에게는 상당히 큰 이점이 되더군요. 9H라도 오히려 스크래치가 생겨서 보기 싫어지던 다른 필름들에 비해 강화유리라서 그런지 스크래치 등에 대한 걱정을 잊게 되더군요. 
단점이라면, 역시나 두께가 될 것 같습니다. 홈버튼의 조작감이 조금 달라지기도 하지만 이건 쓰다보니 오히려 편리해진다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달라질 부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두께 때문에 발생하는 그림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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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0.23mm의 두께 때문에 부담스러웠었는데, 케이스를 씌우고나니 오히려 장점으로 둔갑해버렸습니다. 보호를 위한 케이스의 남는 공간과 NANO 강화유리의 두께가 비슷해지면서 손안에서의 느낌이 편해집니다. 두께가 다르면 케이스 때문에 걸리는 느낌이 남아있을텐데, NANO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을 붙여버리니 거의 동일한 높이가 되어 버리는군요. 액정보호필름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케이스도 많이 사용할 것 같은데,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되어버리는 두께가 될 듯 합니다. 

강화유리 소재에 적당한 두께, 홈버튼의 느낌만 적응한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보호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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