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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광고, 광고모델 허지웅이 말하는 G3의 매력은?

붕어IQ 2014. 6.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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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광고, 광고모델 허지웅이 말하는 G3의 매력은?


LG G3 광고가 쏠쏠하게 보이는데 마녀사냥의 허지웅이 광고모델로 등장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LG G3 광고모델로 등장한 허지웅은 아무래도 마녀사냥 등에서 독특한 통찰력과 남다른 관점을 보여주면서도 시크한 듯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이 가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LG G3 광고모델로 등장해 시크한 듯 귀여운 말투를 제대로 살려주고 있기도 하고 광고도 깔끔하게 장점들을 찍어내서 풀어주고 있기에 붕어식으로 광고를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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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광고모델 허지웅이 말하는 카메라의 장점은? 그냥 찍어!




LG, G3 광고모델, 허지웅, 카메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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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광고 카메라편은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감도좋은 카메라와 밝은 렌즈가 필요하고 적당한 조명과 그 노출에 맞는 적정 스피드를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삼각대를 필수로 준비하여..." 라는 멘트가 흐르면서 조금은 진지하게 시작합니다. 구구 절절히 맞는 말들이고 실제로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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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지웅은 G3를 들고서 "너 뭐하니? 그냥 찍어!"라고 툭 던집니다. 복잡하게 삽질하지말고 편하게 찍으라는 메세지가 강하게 담겨있는 것이죠. G3 광고모델로 등장해도 허지웅의 독특한 톤 때문인지 묘하게 신빙성을 생기는 느낌입니다. 허지웅의 이미지를 모른다면 조금은 버릇없이 툭 던지는 말처럼 들릴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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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는 LG G3의 레이저 오토포커스와 OIS+의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조금은 조심스러워 이야기를 보태는 부분이 레이저 오토포커스 부분에서 보여지는 붉은 빛 입니다. 화면의 우측하단에 '레이저 효과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입니다'라는 문구가 있지만,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티저 영상 때부터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적외선 AF등으로 오해를 하기도 했으니 이번에는 오해없이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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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환경에서도 화면을 간단하게 그냥 터치하는 것만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터치앤샷(Touch&Shot)' 기능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사진 촬영이 너무나 손쉬우면서도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광고의 상황이 억지스럽거나 과장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LG G3의 장점을 잘 설명하고 있는 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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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그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라는 LG G3의 슬로건으로 LG G3 광고 OIS+ 허지웅편은 끝이납니다. 심플하면서도 통일된 커뮤니케이션 코드를 잘 녹여낸 광고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LG G3 카메라는 단순하지만 광고의 초기에 나오는 다양한 상황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복합적으로 녹여내서 사용자들이 인지할 필요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린 UI이기 때문입니다. 광고에서는 자칫 다른 것들을 빼버린 듯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기에 사족을 붙여봅니다. LG G3 카메라가 어떻게 복합적인 발전을 이루었는지는 <G3 카메라 후기, 뛰어난 레이저 오토포커스 성능과 실용적인 기능들> 글에서 이미 한번 다루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LG, G3 광고모델, 허지웅, 카메라, 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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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끝난 듯 보이면서 이어지는 셀피(Selfie)를 활용하는 LG G3 광고모델 허지웅의 모습은 깜찍하기까지 하군요. 시크한 듯 하지만 이런 귀여움이 있으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이 허지웅의 매력이라 생각되는군요.



LG G3 광고모델 허지웅이 말하는 노트코드는?



LG, G3 광고모델, 허지웅, 노크코드,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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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노크코드편은 카메라편과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보안방식을 줄줄이 나열하면서 잠금해제를 위한 불편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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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등장하는 G3 광고모델 허지웅은 카메라 편과는 조금 다른 조명과 의상 때문인 지 이미지가 조금은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유의 목소리톤으로 "고생한다. 고생해. 그냥 노트해!"라고 이야기한다. 심플하지만 묘하게 설득력을 가지는 것은 허지웅이라서 가능한 분위기인 듯 합니다. 제가 허지웅을 마녀사냥 때문에 좋아하기는 하는가 봅니다.


LG, G3 광고모델, 허지웅, 노크코드,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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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4자리 수로 만든 G3의 노크코드를 보여주면서 노크코드의 장점을 이야기 합니다. 화면을 켜면서 바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터치를 통한 방식이기 때문에 재미요소와 실용성을 가질 수 있는 기능입니다. 거기다 8만 6천개의 패턴 조합으로 보안에 대한 안정성을 이야기하는 것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G3 노크코드의 장단점과 사용법에 대해서는 <G3 노크코드 후기, 설정에서 사용법까지 그리고 체험단 이벤트>에서 정리를 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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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마무리로 허지웅의 똑똑~ 똑똑하네로 위트있는 여운을 남겨줍니다. 2편의 LG G3 광고를 보면서 느낀 것은 지금까지 LG가 가져오던 메세지를 던지는 화법은 유사하지만, 상당히 정제되고 발전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G3 광고모델로 허지웅을 선택한 것은 G3의 심플함과 슬로건을 제대로 살려줄 수 있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는군요. G3와 허지웅, 매력있는 둘의 재미있는 조합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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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LG G3 체험단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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