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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배터리 시간, 사용시간과 충전시간 결과 비교

붕어IQ 2014. 6.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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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배터리 시간,  사용시간과 충전시간 결과 비교


LG G3가 <LG G3, 해외 사용자들의 평가는? 갤럭시S5, 엑스페리아 Z2등과 비교 투표>의 결과와 같이 해외에서 많은 기대와 호평을 받는 중에 배터리 시간과 관련한 재미있는 결과가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G3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최고용량도 아니며 QHD 디스플레이의 영향으로 배터리 광탈할 것이라는 걱정이 많지만 의외로 좋은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생각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놀라고 있었지만, PHONEARENA에서 벤치마크한 결과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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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배터리 시간,  사용시간과 충전시간 결과 비교




LG G3 배터리 시간, 사용시간과 충전시간에서 최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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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에서는 G3는 물론 삼성의 갤럭시S5, 소니 엑스페리아Z2, HTV ONE(M8), G2, 아이폰5S 등과 배터리 라이프를 비교했습니다. 일단 결과만 놓고 보자면 G3가 8시간 50분으로 8시간 20분을 기록한 갤럭시S5와 8시간 10분을 기록한 엑스페리아Z2 보다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8시간이 넘어가는 제품들과 7시간이 넘어가는 제품인 HTC ONE(M8)까지의 공통적인 특징을 생각해보면 스냅드래곤 801이라는 요인이 보이고 801의 배터리 효율에 따라 어느정도 기본적인 배터리 효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G3가 QHD를 사용하면서 위와 같은 배터리 시간을 뽑아냈다는 것은 나름의 최적화에 대해서 칭찬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위와 결과값이 폰아레나가 제작한 보편적인 사용수준의 전력을 웹스크립트로 테스트한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야만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일상 수준이라는게 어떤 환경을 감안한 것인지도 조금은 명확하지 않으니 말이죠. 그렇다하여도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값이기 때문에 나름의 참고용으로는 의미를 가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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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G3 배터리의 충전시간 비교입니다. 근소한 차이로 갤럭시S5보다 2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갤럭시S5가 2800mAh, G3가 3000mAh인 것을 생각해봐도 G3의 충전율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정도 시간 차이는 근소한 것이기 때문에 성능의 큰 차이로 보기는 어렵고 실사용에서는 크게 체감되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G3와 갤럭시S5가 플래그십들 중에서도 배터리 충전 시간이 짧은 것이 더욱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같은 801이라도 출시 시기와 관련이 있어 보이고 스냅드래곤 801이 아니라 스냅드래곤 805에서는 배터리 사용 효율은 물론 충전 효율도 높아질 예정이라고 하니 위의 충전 시간들보다 조금은 향상된 시간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물론, 소니와 HTC의 차기 모델들에서도 G3와 GS5와 비슷한 충전 시간을 기대해보게 되기도 합니다. (참고- 퀄컴에게 직접 들어보는 스냅드래곤 805의 스펙, 특징 그리고 벤치마크)



배터리, 점점 더 중요성을 더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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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배터리는 계속해서 중요성을 더해갈 수 밖에 없습니다. AP들은 물론 디스플레이와 구성부품들이 전부 퍼포먼스를 높여가고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들도 많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서 획기적인 새로운 소재의 배터리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배터리 사용시간과 관련된 효율과 충전시간은 퍼포먼스 못지 않은 중요성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용량만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을 위한 사이즈와 모양, AP와 다른 부품들의 효율 등등이 서로 맞물려 발전하고 최적화 되는 부분이기에 쉽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점점 중요성을 키워가는 배터리 부분에서 G3가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다음 모델들에서도 최고급 효율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글을 정리합니다.




6월 25일자로 폰아레나에서 G3의 배터리에 대한 수정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배터리 라이프에서 G3의 기록이 달라져서 6시 14분 정도로 나왔군요. 최초의 발표보다 2시간 가량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애매한 기분이긴 하지만, 폰아레나의 사정이 있었나봅니다. 그래도 벤치마크라는 것이 측정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줘야 할 케이스인 듯 합니다. 처음 정리도 나름의 의미가 있으니 추가로 내용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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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LG G3 체험단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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