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를 위한 특이한 아이폰 케이스, 리버컴 범퍼케이스
9월 12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아이폰 6s의 예약이 뜨거운 가운데 아이폰 6s용으로 상당히 재미있고 특이한 아이폰 케이스를 발견했습니다. 킥스타터에서 발견한 제품인데 아이폰 6s 로즈골드에도 앙증맞게 잘 어울릴 것 같더군요. 맞습니다. 남자 색에 깔맞춤하기 좋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생아이폰을 선호하고 잠깐씩 범퍼나 케이스를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아이폰 6s를 위한 리버컴 범퍼케이스입니다.
팔찌가 아이폰 6s 범퍼케이스로
아이폰 6s 케이스라면서 왜 음란마귀 씌일 듯한 링을 보여주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리버컴 범퍼케이스는 상당히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팔찌로 손목에 차고 다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아이폰에 씌워가며 사용할 수 있는 범퍼케이스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폰6에 착용을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구한 컬러는 스노우화이트, 솔리드 그레이, 젯블랙 3가지 색상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에 다양하게 어울릴만한 컬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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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베이비 핑크와 스카이블루 컬러가 있는데 느낌 오시죠? 로즈골드에 베이비 핑크를 씌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남자의 깔맞춤을 이해하고 계신게 맞습니다.
이제 리버컴 범퍼케이스의 디자인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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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컴 범퍼케이스는 실리콘의 부드럽고 늘어나는 성질을 잘 이용했고 이걸 아이폰6 디자인에 맞춰 범퍼로 씌울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하단의 충전단자와 스피커, 이어폰잭을 위한 공간도 늘어나기 전에는 앙증맞게 보이는군요.
리버컴 범퍼케이스는 실리콘 재질이기 때문에 상당히 자유로운 형태는 물론 부드러운 재질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다른 케이스들이 세척하기 어려운 것에 비해 뜨거운 물로도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라는 것도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버컴 범퍼케이스의 안쪽도 아이폰6의 사이드를 깔끔하게 감쌀 수 있도록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링이지만 꼼꼼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팔찌로 활용해보면?
제가 리버컴 범퍼케이스에 눈길이 갔던 이유는 최근 다른 케이스들을 사용할 때 땀이나 습기가 뒷면에 자주 차서 불안해졌기 때문입니다. 생아이폰으로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종종 상황에 따라 케이스를 씌우고 싶은 경우도 발생할 때 잠깐씩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또한 가벼운 다른 케이스 위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리콘 범퍼가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리버컴 범퍼케이스은 이런 사용에 최적화된 경우이고 평소에는 팔찌로 손목에 편하게 차고 다니다 필요할 때 쓰윽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안 이쁘면 안 쓰게 되는게 인지 상정인지라 일단 손목에 색깔별로 착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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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손목 위에서 이질감 없이 꽤나 괜찮은 착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왼팔에는 항상 뭐든 끼고 있는 버릇이 있어서 익숙하기도 하지만 실리콘의 착용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 흑백 사진도 좋아하고 무채색 계열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로즈골드를 자꾸 상정해봐서 그런지 베이비 핑크와 스카이 블루도 은근히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성이나 아이들에게 베이비 핑크나 스카이블루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거기다 음이온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 손목에 차고 있어도 브라질산 1등급 토르말린이 포함되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기 쌔고 내열 많은 저는 음이라니 일단 하나는 차고 있어볼 요량입니다.
리버컴 범퍼케이스을 실제로 착용해보면?
킥스타터에 준비된 동영상인데 아이폰6와 플러스에 리버컴 범퍼케이스를 착용하는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동영상이라 미리 봐두면 좋을 듯 했습니다.
이제 실제로 아이폰6에 리버컴 범퍼케이스를 씌워보겠습니다. 평소 손목에 차고 있던 리버컴 범퍼케이스을 손목에서 꺼내 아이폰에 걸쳐봅니다.
동영상에서는 익숙하게 윗에서부터 씌웠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단의 구멍들을 기준으로 삼는게 좋습니다.
아이폰 하단의 구멍들에 맞춰 리버컴 범퍼케이스을 끼우고 전체를 덮어주시면 됩니다. 마무리는 좌우 기능 버튼의 위치에 맞춰 각 모서리를 살살 조절해주면 끝입니다. 연성이 좋아서 쉽게 끊어지지 않으니 맘편히 사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 실제로 리버컴 범퍼케이스을 착용한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지며 아이폰이 귀요미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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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팔찌를 빼서 끼운 것 치고는 상당히 좋은 핏감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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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케이스이기 때문에 뒷면 전체를 보호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공간으로 범퍼링을 해주기 때문에 바닥에 놓거나 사용시 충분히 보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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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능부도 손목에 있을 때와는 달리 재미있으면서도 충분한 사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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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화이트의 착용 모습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에도 무채색 계열로 깔끔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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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솔리드 그레이입니다. 18% 그레이에 브라운이 살짝 깃든 느낌으로 모든 색에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
현재 국내 유통은 명확하지 않고 킥스타터(바로가기)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하나에 $8부터 시작하고 투자 목표액을 낮게 잡아서 이미 배송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아이디어의 소개와 유통채널로 킥스타터를 활용한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리버컴 범퍼케이스은 팔찌로 휴대하고 활용하다 아이폰 범퍼케이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보다는 생아이폰을 주로 사용하거나 좀 더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을 때 활용하는 용도가 더욱 어울릴 듯 합니다. 실제로 제가 그런 목적으로 리버컴 범퍼케이스를 구해봤으니 말이죠. 저와 비슷한 목적의 아이폰 케이스를 찾으셨던 분들에게 리버컴 범퍼케이스을 추천해드립니다. 아이폰 6s용으로 미리 하나 준비해두는건 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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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리뷰 진행을 위해 해당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