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의 시트로 만든 아이폰6/6s 하드케이스, 지갑케이스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가 느닷없이 아이폰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아이폰6/6S 용으로 제작된 테슬라 아이폰 케이스는 테슬라의 가죽 악세사리 개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테슬라 고객을 위한 깔맞춤 배려일 수도 있겠고 가죽 재활용을 위한 일환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인기는 좋아 보입니다.
테슬라, 시트용 가죽을 재활용하다
현재 테슬라 온라인 스토어(바로가기)에서 판매중인 아이폰6/6s용 테슬라 아이폰 케이스입니다. 사이즈별로 2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고 사이즈가 아닌 종류에 따라 기본 하드케이스, 지갑케이스가 각각 $45, $5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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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디자인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하드 케이스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중앙에 테슬라 로고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겠죠.
하지만 테슬라 케이스가 사용하는 가죽이 테슬라 전기차에 사용된 시트에서 재활용한 가죽이라는 것을 떠올려보면 나름 의미가 있을 듯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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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아이폰6는 2장, 아이폰6S는 3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테슬라 지갑 케이스는 기본형에 가죽으로 카드 수납공간을 덧댄 느낌입니다. 디자인의 포인트도 그렇고 가죽제품의 특징이 좀 더 살아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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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슬라 지갑케이스는 슬쩍 욕심이 나네요. 자동차 시트로 사용될 가죽이면 내구성과 재질감이 좋을 것 같으니 말이죠.
$50(약 6만원)에 판매되는 테슬라 지갑 케이스는 6/6S용 전부 이미 매진이 되었더군요.
테슬라는 못 가져도 한번쯤
이런저런 케이스를 사용해보다 현재는 <아이폰 6s 아디다스 케이스 검흰/흰검 후기>를 사용중인데 가죽의 재질감이 확실히 좋긴 합니다.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와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한번쯤 경험해보고 케이스군요. 테슬라는 그다지 욕심나지 않았는데 은근히 지갑케이스는 눈길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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