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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와 프렌즈, 와닿는 장점보다 겉도는 자랑?

붕어IQ 2016. 2.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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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와 프렌즈, 와닿는 장점보다 겉도는 자랑?


LG G5가 2월 21일 10시(한국시각)에 생중계로 발표되었습니다. 40여분의 발표는 진행자의 소개와 동영상, 패널로 진행 되었습니다. LG G5와 모듈, LG프렌즈로 불리는 악세사리들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츨로 기대가 낮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그다지 감흥은 없었습니다. 흥분되거나 와닿는 장점이나 편리는 없고 살짝 실망스러운 발표 습관이 남아있더군요. 발표의 내용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보며 발표에서는 보여지지 않은 것들도 살짝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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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와 프렌즈? 플레이그라운드로 에코 시스템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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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사장님이 발표회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큰 행사에 등장하시기는 처음일텐데 나름 깔끔하게 진행을 하시더군요. 행사의 핵심을 간략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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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마트폰의 시대는 끝난 것인가? 라는 자문을 하고 스마폰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고 선언합니다. 당연하지만 지극히 LG의 시선일 뿐입니다. 이에 대한 결론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과 맞닿아 있어서 일면 인정은 하지만 LG가 내놓은 대답은 쉽게 수긍하기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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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어진 메세지는 디자인과 편리라는 키워드입니다. 둘의 합일점을 찾기는 참 쉽지 않은 키워드인데 LG는 자신있게 둘을 합쳤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메탈바디에 밑이 빠지는 모듈방식입니다. 글쎄요? LG G5 순서에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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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LG 프렌즈(Friends)라는 악세사리들에 대한 운을 띄웁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멘트를 하는데, LG는 G5만이 아니라 모듈과 악세사리로 LG 플레이그라운드(LG PLAYGROUND)라는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역시 단순히 G5에서 끝날게 아니라 앞으로도 이어갈 요량인가 봅니다. 그러나 글쎄요?




LG G5, 혼자서는 어색한 빛좋은 개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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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진행자인 Frank LEE가 간략히 진행을 맞고 준비된 동영상과 패널들이 등장하는 순서가 이어집니다. 첫 시작은 역시나 LG G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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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의 스펙은 유출로 알려진 것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5.3인치 QHD IPS퀀텀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20, 4기가 램, 32기가 롬을 갖추고 있습니다. microSD 슬롯과 교체식 배터리도 잊지 않았군요. 그리고 역시나 카메라에 힘을 줬습니다. 후면에 16MP/8MP의 듀얼카메라, 전면 8MP입니다. 화소가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지만 와이드앵글에서는 어떤 화질이 나올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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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를 포함한 4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었고 USB-C, 퀵챠저 3.0, aptX HD, 돌비 등 배터리와 사운드에서도 나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어댑터를 어떻게 준비할 지 모르겠지만 USB-C타입을 위한 젠더를 준비해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LG가 만들었던 넥서스 5X에서 어댑터 연결을 USBC to C로 해둬서 꽤나 불편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사운드는 프렌즈를 위해서 자체 32비트 칩셋은 포기한 듯 보이는군요. V10이 오히려 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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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된 G5의 특장점인 USP(Unique Selling Point)는 3가지입니다. 올웨이즈온(Always on Display), 와이드앵글 카메라, 모듈러 타입입니다. 일단 올웨이즈온은 V10에서도 강조했던 배터리 절약을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하루에 150번을 시간과 알림을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켜고 끄는데 이걸 절약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희미하게 화면이 항상 켜져있는 것이죠. V10에서 보여준 세컨드스크린에도 들어갔던 기술이지만 효용성에서 의문이 생기고 배터리 효율에 대한 의심이 커집니다. 이걸 왜? 와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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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35도를 찍을 수 있는 와이드앵글 카메라입니다. 역시나 V10에서 선보였던 전면 듀얼카메라의 연장선에 있는 특징입니다. 이걸 후면으로 옮긴 것이고 일반적인 카메라보다 넒은 와이드앵글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8MP 카메라 모듈입니다. 결과물을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조금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16MP에 135도를 촬영할 수 있는 싱글 카메라였다면 하나로 통합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UI에서 일반화각 줌을 표시만 해줘도 될 듯한데 말이죠. 이말은 8MP 와이드앵글 카메라 모듈에 대한 아쉬운 점을 떠올릴게 하기도 하는군요. 발표에서도 와이드를 강조한 CG 이미지는 있지만 실제 결과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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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의 마지막 특징은 메탈바디를 가지면서도 밑을 분리하는 모듈입니다. 발표에서는 LG 캠플러스와 LG Hi-Fi Plus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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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캠플러스는 배터리의 확장과 함께 카메라의 그립을 만들어줍니다. 셔터와 조그를 통해 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표에서 DSLR 언급은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냥 그립과 기능을 늘려주는 악세사리일 뿐이고 다른 기종에서도 케이스의 형태로 많이 있습니다. 굳이 모듈만의 특징이라고 하기에는 아쉽습니다. 후면의 LG로고를 가려주는 장점은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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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와 합작한 Hi-Fi플러스는 일단 LG 로고를 대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V10에서는 기본으로 들어가있던 32bit 칩셋이 따로 들어가서 돈주고 사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B&O가 이어폰과 함께 팔고 이름값이 있으니 달라보이기는 할겁니다. 이번에는 32bit 음원 재생도 부탁합니다.


LG G5의 발표를 보고 있자니 친구들(모듈)을 강조하기 위해 오히려 혼자서 자립하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작에서는 기본이었던 32bit도 따로 구매해야하니 말이죠. 발표도 친구들을 강조하기 위해 G5의 특징이나 느낌이 확 다가오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UI설명이나 후면버튼을 버리고 옆으로 돌아간 볼륨버튼에 대한 이야기도 없으니 말이죠. UI를 UX라고 강조하며 힘주던 장점들은 발표에서 들을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감사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PR이 피할건 피하고 알릴건 알리라지만 은근히 많은 걸 피하는 모습도 느껴지더군요. 아니면 알릴 말, 할 말이 없었을지도요.




LG 친구들! 굳이 LG 친구들이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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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와 친구들. 친근한 접근은 나쁘지 않지만 <LG G5 초대장, 스마트폰을 과자처럼 광고한다?>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고관여 제품들에 조금은 유치한 네이밍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일단 위에서 살펴본 모듈 2개와 함께 3가지 악세사리가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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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개된 악세사리는 LG 360캠. 360도 VR촬영을 해주는 카메라입니다. 2개의 광각 렌즈를 선택한 방식이고 구글 스트리트 뷰와 협업을 했습니다. 다만 갤러리의 이용이나 공유에 대한 소개, 화질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하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경험을 해봐야 좀 더 명확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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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60 VR입니다. 이번 발표의 친구들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기존 VR의 단점을 지적하며 보완했다고 내놓은 제품입니다. 메세지처럼 가볍고 디자인의 완성도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기존 스마트폰 삽입형 VR 모델들의 방향성이 디스플레이를 대체해 가격에서 장점을 가져가는 것이고 QHD등의 질좋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다는 점인데, 360 VR은 과연 어떤 디스플레이를 선보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더 궁금합니다. 다른 브랜드도 못만든 것이 아니라 HMD(Head Mount Display) 가격의 벽이 있었던 것인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단순히 분리형이 아니라 분리를 시켜서 가질 수 있는 차별성, 즉 삽입형의 조작이 불편하다는 단점을 어떻게 보완할 지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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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패롯과 연계한 LG Rolling Bot과 콘트롤러입니다. 구체 모양으로 카메라로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콘트롤러는 패롯(parrot)에서 제작했고 드론등의 조정을 손쉽게 도와줄 예정입니다. 패롯은 깨알같이 비밥2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LG 롤링봇은 그냥 스피어(Sphere)사의 블루투스 제품과 최근에 BB-8로 제작된 제품이 떠오르더군요. 모니터링 목정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BB-8이 더 가지고 싶습니다. 패롯의 콘트롤러는 어차피 분리형태면 패롯에서 유사한 제품이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이미 패롯은 다양한 드론 콘트롤러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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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LG 프렌즈들을 묶어주는 방법으로 매니저를 따로 준비한 것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3단계를 강조하며 쉬운 접근을 이야기했는데, 통합관리라는 측면에서는 장점이 될 것이지만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넘어야 할 과제가 있을 듯 합니다. 일단은 경험을 기대하게 되는군요.


LG 프렌즈 제품들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굳이 이걸 프렌즈로 구입해야 하나?'였습니다. 스피로의 예와 같지만 이미 다른 서드파티 제품들이 존재하는 악세사리들이고 LG 프렌즈의 독특한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매니저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단일 제품만 사용할 때는 굳이? 라는 의문점을 남기게 되는군요.




발표를 보며 불편했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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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40여분이 이어졌고 'Life is Good when you play more'라는 슬로건을 다시한번 남기며 끝났습니다. 와우 포인트도 약했고 발표의 완급도 평평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지루한 발표였습니다. 슬로건은 꽤나 마음에 들지만 그걸 설득한 메세지나 표현에서는 아쉬움을 남기는군요. 그 외에도 발표 내용을 보면서 조금 불편했던 몇가지가 기억에 남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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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똑똑한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본 G4 발표회>글에서 G4 발표 간담회를 정리했던 적이 있습니다. G4 이야기보다 '경쟁사에 비해'라는 말만 남을 정도로 경쟁사와 비교를 했었고 비교우위를 위해 팩트를 조각내서 알려주기도 했었습니다. 현재의 문제점과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비교를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스쳐가는 장면에서 경쟁사를 의식한 듯한 장면과 단점을 과장해서 강조하는 모습이 불편하더군요. 직접 말은 안했지만 '경쟁사에 비해'라는 말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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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을 보여주는 장면들을 다시한번 떠올려보겠습니다. 영상으로 만들어진 장면에서는 모듈을 갈아끼우고 화면이 바로 작동합니다. 발표에서 쓰인 동영상도 그렇고 광고에서 사용되는 영상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본다면 발표에서 모듈을 시연하는 모습이나 광고에서도 실제로 모듈을 교체하는 장면에서는 G5가 꺼져있습니다. 이유는 광고에 스쳐가는 위의 스크린샷이 말해줍니다. "실제 장비에서 켜지는 시간은 묘사되는 장면보다 오래걸릴 것이다" 교체를 위해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배터리가 빠졌다 끼워지는 교체이기 때문에 부팅을 새로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광고나 동영상에서 문구로 땜빵하고 슬쩍 다른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처럼 마술같이 교체가 되지 않습니다. 아니라면 발표에서 시연을 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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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기다리면서 문득 어디선가 많이 본 디자인인데? 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정면은 G2, 옆은 아이폰? LG 클래스를 닮았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디자인에서 복고가 트렌드의 한 축이라고 하기에는 그간 G3, G4에서 보여준 각진 디자인과 그걸 설명하던 문구들이 무색해지는군요. 현지에서 실물을 본 사람들이 실물은 사진보다 좀 더 좋다는 평이 꽤 있으니 일단 실물을 봐야겠지만 G2와 비교해보고 싶어지기는 합니다.




단일 제품보다 에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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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MWC LG 이벤트를 보면서 든 생각은 단일 제품보다 에코시스템을 위한 설명인가? 라는 의문이 남았습니다. 어느 것 하나 강조하기 보다 펼쳐놓은 느낌이기 때문이죠. 이제 하나씩 쪼개어 보면서 장단점을 생각해봐야겠지만 글로벌 발표에서 큰 그림을 그리면서 뭔가 임펙트 있는 메세지를 남기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것도 여러가지를 경험해야 느낌이 남을 에코시스템을 강조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글에서도 반복 되었지만 에코시스템을 이루게 될 개별 제품들의 USP와 가격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스마트폰의 시대는 죽지 않았고 친구들이 주는 즐거움의 놀이터에 중심은 다시 스마폰이 된다는 메세지인데. 과연 G5가 보여줄 놀이터는 어떤 것일까요? LG가 제대로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지? 하나하나의 마일스톤을 어떻게 찍을 지 궁금해지는군요.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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