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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 기계식 키보드의 맛! 로지텍 G512 GX BLUE!

붕어IQ 2020. 8. 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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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게이밍 키보드의 이름, 로지텍 G512 GX BLUE>에서 로지텍 G512 GX BLUE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살펴봤습니다.

로지텍 GX축의 특징과 제가 선택한 청축의 경쾌한 타건감까지 확인해봤습니다.

 

오늘은 로지텍 G512 GX BLUE을 실제로 사용해서 게이밍 키보드로 많이 사용되는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들과 사용 경험을 좀 더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물론 로지텍만의 G HUB를 이용한 커스터마이징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 청축의 맛을 제대로 담아내다!

로지텍 G512 GX BLUE은 로지텍 GX축을 사용하고 GX BLUE, GX BROWN, GX RED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축)으로 잘 알려진 색깔들이고 그대로의 특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언제나 청축을 좋아하기에 로지텍 G512도 GX BLUE 스위치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스위치와 조금 다른 특징은 클릭키가 선명하면서도 부드럽다는 감각이었습니다. 청축의 특징을 잘 살려내면서도 clicky 특성으로 생길 수 있는 어색함을 줄여놓았다랄까요? 청축 고유의 소리만 부담되지 않는다면 어떤 환경에서든 기분좋은 타건을 살려주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RGB는 물론 단정한 프레임과 미니멀한 디자인도 개인취향을 딱 저격해주기도 했는데요. 평소 가장 좋아하는 G302 마우스와도 합이 좋은 모습입니다. 참고로 저는 스탠딩 데스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계식 키보드로 게임을 즐긴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FPS가 아닐까? 싶습니다. 빠른 반응으로 움직임을 그대로 반영해야 하는 게임인 만큼 키보드의 기능과 소리 등, 감각과 반응이 중요해지니 말이죠.

로지텍 G512 GX BLUE을 이용해서 오버워치를 주로 플레이해보니 기분좋은 타건과 함께 귀로 들려오는 키소리가 감각적인 피드백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모니터를 바라보며 게임에 몰입하기 좋은 피드백을 만들었더군요.

 

같은 청축이라도 클릭키의 감각이 미묘해서 키를 누를 때 좀 더 부드럽게 신경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지텍 G512 GX BLUE는 그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편하고 기분좋은 타건감을 보여줘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때 좀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값으로도 사용에 불편이 없는 로지텍 G512 GX BLUE이지만 라이트싱크(LIGHTSYNC)로 마우스와 불빛을 맞춰주거나 RGB의 색과 패턴 등을 변경해서 게임에 맞는 나만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손쉽습니다. 로지텍 제품들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G HUB를 이용한 손쉽고 직관적인 커스터마이징 덕분이죠.

 

최근 G HUB를 더 좋아하게된 이유가 와우 클래식을 주로 플레이 하면서입니다.

다양한 매크로와 키 할당은 물론 디스코드 등을 위한 버튼 할당, 게임모드의 활성화 등은 작지만 큰 편리함을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특히 UI를 거의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는 저 같은 경우에는 요런 작은 차이가 꽤 큰 편의를 제공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즐기는 와우 클래식에서 로지텍 G512 GX BLUE의 장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기분좋은 타건과 반응은 물론 채팅도 꽤 많은 MMORPG이기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을 유지하면서 게임에도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기계식 키보드로 게이밍 키보드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거의 모든 장점을 잘 간직한 로지텍 G512 GX BLUE.

기본과 미니멀리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게임에서도 한 급 높은 고급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챙겨보셔도 좋을 키보드입니다. 오래도록 내몸에 닿는 제품은 꼼꼼하게 좋은 장점들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로지텍 G512 GX BLUE은 그런 제품으로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 본 리뷰를 위해 제품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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