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Use - Apps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붕어IQ 2022. 1. 25. 07:00
반응형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보정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집에서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면서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는게 화이트밸런스다.

그레이 카드와 컬러밸런스 카드 둘을 사용해가며 체크해보고 있지만 아무래도 라이트룸 클래식(adobe Lightroom Classic)에서 그레이카드를 추출하는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든다.

픽커를 이용하는 앱들은 많지만 화이트밸런스를 한번 정하고 이걸 프리셋으로 정해두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나 한장씩 카피하거나 파일을 정하고 바로 전체에 싱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크다.

 

 

조명용 화이트밸런스 잡기, 렘브란트 컬러밸런스 카드

거실에 간단한 조명을 설치했다. 60W 지속광에 앞에 디퓨저로 천을 댄 조명이다. 다른 조절 기능없이 단순히 지속광만 쏴준다. 그래서 M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좀 더 신경쓰게 됐다. 그런데 이게 생

myth9.tistory.com

<카메라 자체의 커스텀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찍고 라이트룸을 돌리는게 마음 편하다>

 

그레이카드를 픽커로 찍어내자. 그리고 프리셋 설정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보정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작업할 파일들을 임포트(import)한 다음에 현상(develop)으로 들어간다.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보정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우측 베이직 항목에서 스포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의 화면과 같이 픽셀 단위로 색을 추출할 수 있다.

물론 미리 찍어둔 그레이카드에 올려서 회색값을 추출해주면 된다.

(샘플 사진에서는 그레이카드가 일부만 나왔다)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보정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이제 추출된 화이트밸런스 값이 적용됐다.

라이트룸 클래식의 왼쪽 메뉴에서 프리셋을 살펴보자. 여기서 유저항목이 있고 위에 + 아이콘을 발견할 수 있다. 이걸로 지금 찍어둔 화이트밸런스 값을 따로 저장해서 만들어둘 수 있다.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보정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필자는 카메라 3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카메라별로 그레이카드라는 이름으로 프리셋을 만들어두고 있다. 같은 그레이카드를 이용해도 카메라의 값에 따라 달라지니 하나씩 따로 만들어두고 사용한다. 물론 기본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가능하면 촬영 당시에 그레이카드를 한장씩 찍어두기도 한다. 혹시나 매너리즘에 변화를 못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프리셋을 이용해서 불러놓은 파일들에 카피 복사를 하거나 전체전용(싱크)를 해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룸 클래식의 장점이 추출한 값을 카피하거나 이렇게 프리셋으로 만들어서 다른 사진에 적용하기 좋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전체적용(sync)를 이용해볼까?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보정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한번 변경한 값을 다른 사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각 프리셋을 적용하거나 copy, paste를 이용해도 된다.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보정 프리셋 만들기와 일괄적용 방법

하지만 라이트룸 클래식 현상에서 불러온 사진에서 새롭게 처음 추출했거나, 프리셋을 적용했거나, 값을 변경한 것을 원하는 사진에 전체 적용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하나의 사진에서 화이트밸런스 값을 정한다. (프리셋 적용이나 추출 등)

그리고 적용을 원하는 사진들을 선택한다. 그러면 우측 메뉴의 2개의 버튼중 왼쪽이 sync로 바뀐다. 여기서 Sync를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화면과 같은 팝업이 뜨는데 개별 옵션으로 값을 변경해줄게 아니라면 그냥 적용을 눌러주면 모든 사진에 처음 변경한 화이트밸런스가 적용된다.

 

그리고 마지막은 Library에서 꼭 파일을 Export하자. 물론 export 규칙도 신경써주는게 좋다. 필자는 원본은 놔두고 사이즈와 퀄리티는 동일한 상태로 greycard-number로 이름을 바꿔서 카피본을 만든다. 이 파일은 다시 리사이즈와 워터마크 작업을 다른 앱에서 처리해준다.

 

오늘은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그레이카드를 이용해서 화이트밸런스를 보정하는 방법과 프리셋을 만들어 이용하는 방법, 보정된 화이트밸런스 값을 일괄적용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알아봤다.

라이트룸 클래식가 처음에는 조금 복잡해 보이고 라이브러리 개념이 다른 파일 관리와 조금 달라서 헷갈릴 수 있을 듯하다. 천천히 익혀보면 어렵지 않게 나만의 플랫폼을 만들어 빠르고 효과적인 보정이 가능해진다. 오늘 설명도 전체화면에서 대략의 위치로 설명했지만 이게 오히려 한 눈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쉽게 익숙해질 듯하다.

 

내게 익숙해질 때까지 천천히 확인해가며 여러가지 상황을 연습해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