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martPhone + Tablet

카메라 그 이상을 보여주는 옵티머스 지프로! - 아이폰4S 비교

붕어IQ 2013. 2.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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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옵티머스 지프로(Optimus G Pro)와 친해지기 위해 이런저런 호작질을 자꾸 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며칠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부터 정리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그러다 나름대로 클라우드 환경도 구축 되었겠다 싶어서 카메라 테스트를 먼저 해보기로 합니다!


역시나 이번 리뷰에서도 포커스가 되는 것은 아이폰4S와의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4S를 놓기 힘들었던 이유가 iCloud와 그것을 받쳐주는 카메라 기능이었고, 정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리라!!! 혼자 믿어보고 있습니다. ㅠ_ㅠ

사실은 옵지프로 단독 샷만으로는 저도 기준을 세우지 못할 것 같아 무리하게 시도해봤습니다. 


- 스펙 상으로는 옵지프로가 1300만 화소, 아이폰이 800만 화소입니다.

- 촬영시에는 필터 적용없이 기본 카메라 어플들을 사용했습니다.

- 가능한 고정된 광원을 유지하기 위해 새벽시간 형광등 불빛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픽셀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실사용 사이즈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웹용이니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 이번 테스트는 수치적으로 명확한 비교값이 아니라 실사용상에서 느낌을 우선시 하였습니다.

* 사진들은 촬영된 원본들을 사용했으며, 다소 흔들림이 있는 사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노출, 색감, 화각


모든 사진 비교는 <좌>옵지프로 ↔ <우>아이폰4S 입니다.

만약 진행상 필요할 시에는 꼭 명시할테니 착오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 이제 삽질의 영역으로 들어가봅시다~_~



<우측 하이뉴건담의 방패부분에 촛점 및 측광>



<왼쪽 샤아전용 릭돔의 스커트 부분에 촛점 및 측광>



<화면 중앙에 촛점 및 측광하고 HDR촬영>


측광 방식이 다른 것인지 옵지프로가 조금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는듯(!) 보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화사한게 아이폰4S가 좋아보이지만, 저는 6컷 중에서 베스트를 뽑으라면 저는 옵지프로의 HDR로 찍은 녀석을 뽑겠습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재현이 가장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냥 막쓰기에 가장 좋은 컷은 아이폰4S로 왼쪽을 측광한 4번째 사진입니다.


갑자기 건프라를 들고 나온 이유는 이 녀석들이 눈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 촬영 색감의 차이가 상당히 민감하게 나옵니다.

특히 샤아전용의 색감(자주색)은 눈으로 보이는 느낌을 재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베스트하게 색을 잡아낸 쪽은 옵지프로의 HDR이었습니다.

만만하게 사용하기에는 아이폰의 색감이 좋아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색들이 살짝 과장된 느낌이 나오는군요. 




<우측 티탄즈 MkII의 대퇴부에 촛점 및 측광>



<좌측 에우고 MkII의 대퇴부에 촛점 및 측광>



<화면의 중앙에 촛점 및 측광을 하고 HDR 촬영>


첫번째 테스트에서 옵지프로 녀석의 측광 능력이 애매해서 베네통 광고급의 노출차를 준비해봤습니다. 

우선, 옵지프로는 미세하게 변화는 있지만 역시나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우측 티탄즈 MkII의 암부(어두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나 HDR에서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옵지프로는 일반적인 카메라로 생각하면 '평균분활'의 측광을 하는 듯 느껴집니다.


다음으로 아이폰을 살펴보면 베네통 광고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촛점이 가는대로 '중앙중점' 측광을 하는 듯 촛점을 주는대로 노출차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나 무난하게 사용하기 가장 좋은 녀석은 좌측 녀석을 측광한 4번째 사진입니다.




<우측 티탄즈의 대퇴부에 촛점 및 측광>


<좌측 에우고의 대퇴부에 촛점 및 측광>



<화면의 중앙에 촛점 및 측광하고 HDR 촬영>


상황을 바꿔가며 테스트해보니 어느정도 굳어지는군요.

이번에도 역시나 옵지프로의 HDR컷이 베스트입니다.

아이폰이 측광을 잘 잡아내는 경향은 있지만, 살짝 과장되는 느낌이 조금씩 강해지는군요.





너무 마크로(MACRO)하게 측광을 하고 테스트를 하다보면 놓치게 되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반적인 수준(?)에서 촬영을 해봅니다.

위는 일반촬영을 한 것이고, 아래는 HDR 촬영을 한 것입니다. 촛점과 측광은 정중앙(RX-78)입니다.


이번에는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옵지프로의 일반촬영결과가 가장 마음에 들게 나왔네요. 

샤아전용 녀석들의 색(자주색)을 잡기가 가장 애매한데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유사하게 뽑아주었습니다.

아이폰은 좀 짙어 보여서 느낌이 좋아보이지만, 살짝 과장된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단체샷을 통해서 명확히 느낀 것은 옵지프로는 CYAN(푸른) 계열이 기본적으로 좀 섞여서 시원한 느낌을 잡아주고 아이폰은 채도(Saturation)과 대비(Contrast)가 살짝씩 높게 설정되어 짙은 무게감을 주는군요. 그리고 아이폰은 살짝 누런(yellow) 기운이 돌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의 결과물을 딱 합쳐서 중간을 내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중간정리]


▶ 노출

   - 옵지프로 : 몇가지 테스트를 통해 봤을 때, 촛점에 따른 노출 이동이 아니라 화면전체를 측광하는 '평균분할'로 판단.

                     촛점을 맞추다 노출을 놓치는 경우가 적으며 안정적인 노출을 보장

                     의도적인 노출차를 노리는 샷은 편차가 작게 나타날 수 있음.


   - 아이폰4S : 촛점을 따라 '중앙중점'으로 측광하는 것으로 판단.

                      자유로운 측광은 좋으나, 극단적인 노출차가 생길 경우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음.

      


▶ 색감

   - 옵지프로 : 전체적으로 푸른기운(CYAN)이 돈다. 색온도(kelvins)가 높게 잡힌듯 예상.

                     푸른 기운이 돌기 때문에 사진이 전반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줌. 

                     색감에서 살짝 힘없는 느낌이 될 수도 있으나 오히려 색 재현력은 좋음.

                     한국 사람들의 경우, 노란 기운이 도는 피부톤이 보정되어 맑고 투명하게 나옴!


   - 아이폰4S : 채도(Saturation), 대비(Contrast)가 조금 높게 잡힘.

                      색들이 무게감을 가지고 꽉차 보이기도 하지만 과장된 느낌이 있음.

                      한국인의 노란 피부톤이 더욱 과장되어 나옴.

                      사실적인 피부톤(?)을 좋아하거나 별다른 필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좋음.

                      


▶ 화각

   - 옵지프로 : 샘플 사진들을 보면 전부 다 아이폰4S보다 좀 더 넓은 화각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음.

                     아이폰4S 대비 더 넓은 화각임으로 30~32mm 정도의 화각으로 추정.


   - 아이폰4S : 알려진대로 35mm 정도의 화각. 아이폰5은 좀 더 넓은 32~33mm 정도로 추정.



* 노출, 색감, 화각을 동시에 놓고 생각해봤을 때, 

  - 옵지프로 : 사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에 촛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터 적용하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 소스의 결과물들이라고 생각됩니다.


  - 아이폰4S : 사진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면 필터없이 기본촬영으로 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입니다.


* 논외로 셔터스피드를 생각해보면 아이폰이 노출에 따라 셔터가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옵지프로는 거의 동일한 수준의 셔터스피드를 보였습니다. 

  가벼운 스마트폰으로 찍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옵지프로가 일반적인 기준에서

  안정적인(덜 흔들린) 사진을 뽑아줍니다. 





피사계심도


단체사진 현장을 지휘(?)하던 RG군이 섭섭해할까봐 피사계심도의 메인으로 등장시켰습니다.

보통 심도라고 부르는 피사계심도에서는 둘 다 비슷한 성능을 나타내는군요.

이 부분은 부담없이 넘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


촬영팁을 드리자면, 위의 샘플처럼 메인이 될 녀석이 가까이 두고 살짝 거리를 두면 좋습니다.

카페 테이블이라면 컵과 상대편에 앉은 사람 정도???랄까요? 

이건 뭐~ 요즘 다들 잘 응용하시니~ 이미지 클릭해서 확인 정도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썸네일되니 느낌이 잘 안 살아나네요. 




야간촬영

<오른쪽 촛불의 불꽃에 촛점 및 측광>


<왼쪽 와인병의 라벨에 촛점 및 측광>



<화면의 중앙에 촛점 및 측광>


<촛불 바로 하단 부분에 촛점 및 측광하고 HDR로 촬영>


야간 촬영이라고는 했지만, 아무런 광원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케익등을 켜는 순간이나 와인과 촛불을 켜두는 상황을 고려하여 샘플을 찍어봤습니다.

위에서 살펴본대로 색감의 차이나 측광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살짝 의외의 결과물이군요. 특히 춧불의 상황에서는요.

옵지프로가 푸른 기운보다 붉은 기운(MAGENDA)가 좀 더 섞인 느낌을 보여줍니다.

이건 오토화이트 밸런스(AWB) 때문인 듯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참고해두셔야 할 듯 합니다. ^^;;;


야간촬영이나 광원이 애매한 경우를 상정한 이유는 화질열화를 확인하기 위함이었고 화소수 때문인지는 몰라도 옵지프로가 열화가 적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쉽게 말해서 덜 자글하죠??? 




<우측 하단의 가로등 불빛에 촛점 및 측광>


다음으로는 가로등이 있는 풍경등의 야경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조리개등의 성능에 따라 빛번짐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고 역시나 화질 열화를 확인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둘다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셔터에서 옵지프로가 좀 더 빨랐다는 것을 회상해보면 안정적인 촬영을 위해 ISO를 자동으로 높게 상정하는 듯 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셔터로 상정할 경우 옵지프로가 좀 더 좋은 화질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가로등 조명의 색감 차이가 이제는 보이실거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이제는 장단점을 알게 되었으니 호불호에 맞기겠습니다.




설정샷(?) 테스트

위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아무생각 없이 많이들 찍을 것 같은 설정샷을 몇 컷 찍어봤습니다.

되짚어 보면 요약정리처럼 확~ 지나가시죠? ^^;;;

첫번째 샘플에서는 필터링 적용하기 좋은 소스와 바로 쓰기 좋은 소스가 보입니다.

두번째 샘플에서는 극단적으로 스틸의 느낌에서 푸른 기운이 좀 많이 보이는군요. 역시 채도는 아이폰쪽이 높습니다.

세번째 샘플에서는 측광방식의 차이가 불러올 수 있는 결과물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군요. 둘다 우측하단 인물을 촛점 및 측광 했습니다. 


위에서 살펴보았던 둘의 장단점이 잘 들어나는 것 같아 뿌듯하군요! ㅠ_ㅠ




HDR 테스트


노출 테스트를 하면서 같이 계속해서 찍었던 HDR(High Dynamic Range)모드에 대한 실직적인 테스트입니다.

사실 노출 테스트에서의 HDR은 좀 더 적정한 노출을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해 본 것이고 HDR이 가장 많이 쓰이는 상황설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HDR은 언제 쓰는 것일까요? 

흔히 말하는 역광 상황입니다. 사진 찍힐 대상이 광원(태양)을 등지고 있을 때, 왼쪽의 사진과 같이 뒷배경이 밝아서 대상이 어두워질 때 입니다. 이런 경우 HDR을 사용하게 되면 [언더스텝(-노출, 어두운 경우) ↔ 적정노출   오바스텝(+, 밝은 경우)]를 각각 촬영하여 조합된 정보로 가장 안정적인 노출을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HDR 기능이 어떤 면에서는 항상 가장 안정적인 노출을 보여준다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HDR모드는 위에서 말했듯이 3장의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찍는 셔터보다 길게 잡아줘야 합니다.

손떨림이나 움직이는 대상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석양을 배경으로 검은 실루엣만 딸려고 실컷 폼잡았는데 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사람 그대로 튀어나옵니다;;;

HDR은 가능한 위의 경우처럼 역광 상황이나 노출 잡기가 아주 애매한 경우에만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괜히 셔터 길게 잡히고 프로세스 시간 오래 잡아먹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


자~ 그럼 위에서 어느 것이 옵지프로이고? 아이폰 일까요? 

복습입니다!!! ㅎㅎㅎ




파노라마 vs. VR 파노라마

<옵지프로의 파노라마>


<아이폰4S의 파노라마>


이제 아주아주~ 흥미로운 부분에 돌입했습니다!!! +_+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써보면 상당히 재미난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처음 파노라마 기능만을 테스트해볼 때는 위와 같은 결과물이 나와서 옵지프로에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그냥 봐도 아이폰4S의 파노라마가 더 넓은 화각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 아... 샘플에서 옵지프로가 좀 더 흔들린 것은 연장(?)의 숙련도 차이와 옵지프로가 크기 때문에 생겨난 차이입니다. ^^;;;

* 그리고 파노라마 관련 샘플들은 가로길이 1900px입니다. 왜그런지는 티스토리에 문의를;;; 



하지만, 잠시 생각을 하다가 아래와 같이 옵지프로의 VR 파노라마를 써보면서 그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제가 시작점을 아이폰4S 같은 지점으로 잡았지만, 끝나는 점이 없어서 더 많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아이폰4S가 180도 정도의 화각을 커버한다면 옵지프로의 VR 파노라마는 270도 가까이 커버를 하더군요!!!


이렇게 180도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VR 파노라마를 접해보고 옵지프로의 일반 파노라마 기능을 생각해봤습니다.

아!! 왜곡이 적은 정도(90~100도)정도의 화각만 담아내고 있습니다.

옵지프로의 일반 파노라마는 사용하기 쉬운 범위에서의 파노라마이고, 더 넓은 활용은 VR을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


자~ 여기서 끝일까요??

VR(Virtual Reality)를 제대로 느껴보셔야죠!!!



어떤가요? ^^

좌우만 넓게 보이던 공간과 상하까지 다 포함되된 공간으로 느껴지는 차이가 생겨납니다!!! 신통방통하군요! 





VR이란 녀석은 사진만으로는 설명을 다할 수 없기 때문에 동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옵지프로의 갤러리에서 지원하는 VR모드에서 찍은 사진을 보게되면 동영상처럼 360도 가상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동영상 중간에 제가 옵지프로를 들어올리는 것은 AR(증강현실)모드로 폰으로 이곳저곳을 움직여보면 실제로 촬영한 곳들을 직접 구석구석 둘러볼 수도 있는 기능입니다. +_+

이 녀석은 종종 재미삼아 찍어볼 요량입니다~ 은근히 재미나네요!




총평


옵지프로 VS. 아이폰4S

라는 거창한 컨셉으로 나름대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중간중간 정리도 해왔기 때문에 짧게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 옵지프로 

  - 장점 : 빠른 셔터스피드, 평균분할에 의한 안정적인 노출, 여성들의 피부톤 보정효과

               막강한 HDR 보정, 넓은 화각, VR 파노라마

  - 단점 : CYAN값이 높은 듯(푸른 기운), 직접 노출 측정이 어려움, 기본 카메라로는 약간 힘없는 소스용 이미지


     ▶ 일반인들이 편하게 믿고 막찍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세팅된 느낌, 최근 많이 사용하는 필터용 소스로 적합

        VR 파노라마 활용에 따른 막강한 파노라마와 360도 VR 체험이 새로운 재미요소  



* 아이폰4S

  - 장점 : 중앙중점 측광, 자유로운 노출 결정, 꽉찬 색감으로 기본 카메라의 이미지로 필터 없이 바로 사용

  - 단점 : 채도, 대비가 조금 높아서 약간 과장된 느낌의 색, 노출에 따른 셔터스피드의 변화(흔들림)

              노출 실패 요소(촛점과 동일, 설정샷 3번)


    ▶ 카메라를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노출 결정이 자유로워 보다 손쉽게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음

              

오늘도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ㅠ_ㅠ

사진과 색감 등등은 개인의 취향이 많이 좌우합니다.

둘의 장단점을 비교할려고 노력했으며, 어느 쪽으로 편향된 글은 아님을 밝힙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렸다는 식의 의견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그것을 섞어보기 위한 소통은 환영하겠습니다.

휴~ 다음에는 뷰어로써의 옵지프로를 뜯어볼까 했는데... 한동안은 그냥 좀 쉬면서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주광(낮)에서의 테스트 느낌도 정리한번 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옵티머스 G Pro 체험단 참여글입니다.

이 제품은 LG전자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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