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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708

넥서스7에서도 포토스트림을? Dropbox를 활용한 클라우드와 통합관리!

써보면 빠져드는 애플의 무기 중 하나인 'Photo Stream'! 아이폰으로 찍고, 실시간으로 싱크되는 이미지를 맥이나 맥북에어등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Wifi 상황에 던져두면 알아서 자기가 싱크를 맞추어 일부러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편리함을 누리다가 넥서스7이 들어오게 되자... 스크린샷등의 파일을 옮길 때도 일일히 케이블을 연결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다시 겪게 되더군요. '안드로이드에서는 포토스트림' 같은 클라우드가 안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저는 하는김에! 기왕이면 아이폰의 사진을 중심으로 하는 포토스트림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1. 피카사를 활용? - 구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에 강력한 수정기능까지 제..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첫 사진이 너무 '개봉기'스럽군요;;; 해외에서 가격이 내려가서 좀 더 어떻게 흘러가나... 기다려볼려고 했지만, 그러다가 병(?) 생길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구글, 넥서스7부터 가격방어 해주겠다!!! 한국은??제가 이전에 쓴 글에서 넥서스7부터 구글에서 차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었지만, 생각해보니 구글플레이에서 디바이스 판매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리셀러들을 통한 판매이기 때문에 구글의 의지(?)가 제대로 반영되기는 힘들 것 같고, 아직도 예판이 몰리는 판이니 굳이 가격을 낮출 것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새로운 모델들이 오히려 +50$가 되어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냥 질러 버린 것이지요. 그런데.....

넥서스7, Dice Player로 동영상 부담 줄이기

넥서스7 16GB 모델을 사용하면서 아직은 아니지만 항상 걱정을 해야할 것이 용량이겠죠? 특히 7인치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이북과 동영상 플레이어로 활용성이 클 것인데, 동영상의 용량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인코딩을 해서 용량을 줄여서 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굳이 넥서스7에 담아두지 않고도 동영상을 보는 방법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Dice Player의 SAMBA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PC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에 접근해서 실행하는 방법으로 이동하면서 활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집이나 고정적인 PC가 있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방식입니다. 다른 좋은 플레이어도 많겠지만, 제가 접한 dice player는 가볍고 빠른 실행은 물론, 여러 서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괜찮더군..

넥서스7, 한글 설정 및 한글 키보드 활성화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설레이는 마음에 급하게 개봉하고 세팅을 마무리 해놓고보니 한글 자판이 나타나지 않는다;;; 읭??? 위의 사진처럼 처음 언어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한글을 설정할 수 있으나, 저는 안드로이드에 안 익숙하다보니 일단 영어로 급하게 설정하고 넘어갔더랬죠;;; 이후에 키보드가 한글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부랴부랴 'settings'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겁내지 말고, Settings과 친해지자~ 맥을 새롭게 접할 때도 그랬고, 넥서스7을 접할 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뭔가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가장 먼저 'settings(설정)'을 뒤져봅니다. 물론, 그러다가 안되면 검색을 해보지만요;;; 우선, 세팅에서 Language & input을 찾아갑니다...

스텝업 4, 이번에는 그냥 화끈하게 보여주마!

그렇게 혼잡하지 않은 마이애미 어느 해변도로, 카메라 앵글에 잡히는 수상쩍은 모습의 몇몇이 눈을 맞추고는 일사분란하게 군무를 펼친다. 튜닝된 자동차들까지 동원된 퍼포먼스는 몇 장의 유리를 레이어드한 그래피티로 마무리된다. 모바일 시대, 경쟁도 SNS로! 영화의 도입부부터 정신을 쏙 빼놓는 음악과 화면, 무슨 결승전 무대같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런 불법의 퍼포먼스는 mob팀의 플래쉬몹으로 유투브의 댄스배틀 클릭 1등을 위해 펼쳐진 것이었다. 화끈하지만 사람들에게 흥미와 이슈를 만들어내는 플래쉬몹, 그것을 활용하여 좀 더 자극적이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전문적인 플래쉬몹을 기획하고 경쟁하는 것이다. 그것의 배경에는 유투브의 클릭배틀이 있었고, 이제는 댄스배틀도 SNS의 시대를 타게 되는 것이다. 스텝업 시리..

REVIEW/Movie + Ani 2012.11.14

[스티브잡스 스토리 그래픽] 쉽다? 하지만 알차다!

스티브 잡스, 때론 애플보다도 더 유명한 이름. 때론 독불장군에 오만하기까지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던 자아를 가졌던 스티브 잡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어떤 면에서는 외로운 삶을 살았던 사람. 하지만, 개인의 죽음 앞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슬퍼했던 기억. 어느덧, 스티브 잡스의 1주기를 지나면서 하루동안 왠지모를 먹먹함에 빠져들기도 했었다. 그러던중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고 그리워하며 1주기에 맞춰 발간된 책을 발견했다. 'Steve Jobs STORY GRAPHIC' 이미 그의 자서전과 관련 서적 몇 권도 읽었지만, 내손에는 이 책이 들려 있었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이용해 카페에서 조용히 책장을 넘긴다. 잡스에 대한 그리움이 곳곳에 묻어나다... 최근에는 원체 '앱등..

REVIEW/Book 2012.11.06

파리 5구의 여인,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파리의 판타지

'파리 5구의 여인'을 읽게 된 것은 우연히 읽었던 '빅픽처'의 영향이었고, 더글라스 케네디가 만들어내는 호흡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찾게 되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나서 기억에 남는 말은 쿠타르 형사가 주인공인 해리에게 해주는 대사로 요약될 것 같다. "선생은 귀신에 씌였군요." .......... 호흡과 흥미는 살아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은 빅픽처도 그랬지만, '파리 5구의 여인'도 독특한 호흡과 흐름으로 읽는 동안 책에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어떻게 보면 큰 흐름과 상관도 없는 디테일이 방해를 할 것 같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읽혀지는 힘이 있다. 좋아하는 작가인 하루키의 묘사적인 디테일과는 또 조금 다르지만, 호흡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소재와 소재들이 만들어내..

REVIEW/Book 2012.11.06

뮤지컬 김종욱 찾기, 첫사랑? 진실된 사랑찾기!

10월 어느 수요일, 평일 약속은 잘 잡지 않는다는 나의 생활패턴을 깬 것은 친구의 '예매권'이었고, 지난 주말 친구와의 약속을 깬 것이 있었기에 퇴근 후 바쁜 걸음으로 대학로를 찾았다. (사실 '예매권'의 내용이 이미 영화로 접했던 '김종욱 찾기'의 뮤지컬 버전이라서 약속을 잡긴했다;;) 대학로 중에서도 조금 멀리 떨어진 '예술마당'을 찾은 것은 공연 시작 시간이 아슬아슬한 시간... 시간에 뒤채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나 영화나 공연을 보기전에 서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조금은 급한 마음으로 공연장에 자리를 잡았다. 빈 공간을 바라보며 공연을 상상하며 기다리는 설레임은 적었지만, 공연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오길 잘했다! 영화보다 훨씬 깨알지구나!..

아이폰을 빔 프로젝트로? Pocket Projector!!!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답답한 화면을 떠나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보고자하는 욕구는 항상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들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에서 아이폰의 화면은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폰'의 의미로는 더 커진 화면은 오히려 휴대성에서 불편함이 커져서 별로더군요.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악세사리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BrookStone의 Pocket Projector라는 제품입니다. [SPEC] Native Resolution640 x 360LED Lamp15 LumenLED Lamp LifeApproximately 20,000 hoursSpeaker2.0WPower2100mAh rechargeable batt..

REVIEW/IT Acc 2012.10.0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고나니 소니가 더 싫어졌다.

다 큰 어른 둘이 야심한 밤에 만나 뭐가 좋은지 설레이고 있습니다. 어벤져스나 배트맨 때보다는 기대가 조금 덜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블의 히어로를 아이맥스로 보고자 새벽을 골라 모인 것이니깐요. -0-;; 일단 사전에 어떤 정보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려니 생각하고 경험을 할려는 심산이었지요.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이 흐를무렵... '이거 재탕이네? -ㅅ-;;'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다른 해석의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달라진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 우선, 캐릭터가 조금은 달라진 듯한 느낌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비교를 안할 수 없는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은 '비밀을 간직한 채 사명감에 눈 뜨는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고, 우물쭈물하던..

REVIEW/Movie + Ani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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