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보다 욕심만 엿보였던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 8월 10일 0시. 삼성 갤럭시노트9을 위한 언팩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9의 스펙과 간략 기능, 출시일 등을 알 수 있었고 갤럭시워치, 갤럭시 홈까지 발표 되었습니다. 세가지의 신제품이 발표 되었고 나름의 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있었지만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기억에 남는 말은 심리스(seamless)밖에 없을 정도였습니다. 조금은 아쉬웠던 언팩이었고 행사와 제품에 대한 이야기보다 삼성이 언팩 행사에서 내비치던 속내나 엿보이던 욕심을 중심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언팩행사? 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훈화 같았던 기조연설 행사가 시작되고 역시나 고동진 사장이 등장합니다. 갑자기 AI, VR, IoT 등등을 이야기하며 삼성도 신경을 쓰고 모두를 아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