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이 가장 계륵처럼 생각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무제한'이죠. 3G 시절, 고객유입이 가장 치열했던 시점에서 더많은 고객 유입을 위해 회심의 한 수로 내던진 '데이터 무제한'이 생각하지 못한 반향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통신사들 입장에서는 '골칫거리'가 되어있죠.그래서 LTE요금제로 들어오면서 통신사들간에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어오던 단어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오늘 LG U+ 에서 이러한 금기를 깨는 'LTE 데이터 무한자유' 요금제를 발표했습니다.LGU+ 의 거침없는 반란…LTE무제한 도입 - 아이뉴스24그런데, 이번 요금제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U+가 급한마음에 '무제한'이라는 금단의 키워드를 꺼내든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교훈을 되새긴 발전적인 '무제한'?? U+에서 내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