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

해운대 스타리그의 추억, GiGA 콜라보 페스티벌로 다시한번! 폭염주의보가 걸리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휴가를 쓰고 피서를 떠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종종 해운대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스타의 열기가 한창일 때 백사장에 설치한 특별 무대에서 펼쳐지던 스타리그 결승전의 추억이 말이죠. 최근에는 롤(LOL)이 대세이고 게임방송의 중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스타리그하면 해운대가 스쳐가기도 합니다. 2016년 여렴의 해운대에서는 kt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기획하는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이 펼쳐져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스타리그의 추억과 최근 열풍인 오버워치 대전, 그리고 드론 레이스까지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8월 5..

"진심은 통한다!" 새벽 4시, 과방에 마지막으로 남은 멤버들이 술잔을 채울 때 선배가 해줬던 말입니다. 술 때문인지, 그 선배의 촉촉한 눈시울 때문인지 유독 깊이 남은 말이고.. 전 아직도 이 말을 믿습니다. (다만... 그 선배는 다음날 기억이 없다고 했습니다...) 만화책 표지와 쌩뚱맞은 20대의 기억으로 출발하지만, 오늘은 제대로 소리 질러봐야겠습니다. 아침부터 참으려 참으려 했고, 일부러 밤 10시 넘어서 게임도 해보며 잊으려 했지만;; 잠이 오지 않는군요... 게임, 이래도 규제가 정답입니까?어제 위와 같은 글을 쓰며, 카이스트 하제의 목소리를 빌어 한국의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가 얼마나 무모하고 불합리한 것인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긍정적인 해결방안 모색이나 게임산업과 사회적 문제의 절충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