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애틀 2

술집에선 구글글래스 금지? 최초의 구글글래스 금지구역 나오다.

발매도 되지 않은 구글글래스가 시애플의 한 술집에서는 벌써부터 추방을 먹었습니다.Seattle dive bar becomes first to ban Google Glass - C.netGeekWire를 통해 알려진 이 소식에 따르면, 시애틀(Seattle)의 Belttown에 위치한 'The 5 Point'라는 바(bar)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글글래스의 착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이로써 'The 5 Point'는 구글글래스가 아직 상용화 되지도 않았지만, 첫번째로 구글글래스를 공식적으로 금지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구글글래스의 기대를 반영이라도 하듯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나름 생각해봐야 할 점들을 잘 내포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공간과 사람에 대한 배려, 다시 생각..

IT Column 2013.03.12

만추, 긴 엇갈림 속의 한 순간... 그리고 또다시 엇갈림...

만추, Late autumn...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만을 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영화의 톤이 끌려서 보게된 영화다. 시크릿가든도 보지 않았고, 탕웨이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늦은 겨울의 극장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제목에 나도 모르게 스크린을 마주하고 있었고, 큰 굴곡도 없이 잔잔한 그들의 시간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남자, 사랑을 팔지만 '사랑'할 줄 안다. 현빈이 연기한 '훈'은 속히 말하는 제비로 등장한다. 처음부터 불륜의 주인공이 되어 도망치는 모습과 그 와중에도 외모에 신경을 쓰는 모습에서 값싼 사랑을 팔고, 직업 정신에 껄떡거리는 이미지로 비춰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남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스럽다. 자신감있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사람을 감싸준다. 그러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

REVIEW/Movie + Ani 2011.03.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