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IT와 관련된 정보나 뉴스를 다루다보면 가끔씩 숨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IT 강국'이라고 TV나 광고등에서는 이야기하고 실제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인프라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만 특이하게 규제되고 어렵게 활용해야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쉽게 떠올려보면 Active-X, 아이튠즈 스토어, 구글맵 정도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쉽게 떠올린 세가지 주제를 하나씩 들고파도 쉽사리 풀기도 어렵고 생각해야할 거리가 상당하다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세 주제에 대해 공통점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사용자들이 불편하다'라는 것입니다. Active-X는 단어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복잡해지기도 하고 일단, 국내에서는 근시일내에 대체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 있어도 적용하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