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지프로를 일주일 조금 더 사용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세팅도 하고, 사진기도 적응하고~ 아무 생각없이 이런저런 뷰어 기능들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왜? 아무런 불편함이 없지? -ㅅ-;'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조금씩 다른 디바이스들의 활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삽을 들기로 작정! 제가 가진 디바이스들과의 비교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4S, 옵티머스 Vu, 넥서스7 을 꺼내들고 몇가지 상황에서 뷰어로써의 기능을 비교해봅니다.(왜 아이폰5나 옵티머스 Vu2, 아이패드 미니가 아니냐고 물으시면... 가져다 주시면 비교해드리겠습니다. ㅠ_ㅠ)인치와 해상도 PPI를 적어놓긴 했지만, 화질을 비교하기 보다는 뷰어로써 어느정도의 정보를 담아낼 수 있고 보기..
오늘 PhoneArena에 갤럭시 S4의 벤치마크 결과가 유출되었군요.Samsung Galaxy S IV Antutu benchmark results leaked, confirm many specifications그런데 안투투에는 현재 옵티머스 G까지만 결과가 등록이 되어있어 옵티머스 G Pro와의 결과가 궁금하더군요. 사실, 옵지프로가 안투투에서 2만점에 근접한 결과를 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니 그래프 상으로 어느정도의 차이인지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벤치마크 점수에선는 확실한 우위 갤럭시 S4의 그래프 바로 밑에 19937점을 받으며 랭크된 것이 저의 옵지프로입니다. 수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오른쪽의 개별 결과를 봤지만, SD메모리 속도는 갤럭시 S4의 성능이 모든 면에서 좋은 것으로 나타..
요즘 옵티머스 지프로(Optimus G Pro)와 친해지기 위해 이런저런 호작질을 자꾸 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며칠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부터 정리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그러다 나름대로 클라우드 환경도 구축 되었겠다 싶어서 카메라 테스트를 먼저 해보기로 합니다! 역시나 이번 리뷰에서도 포커스가 되는 것은 아이폰4S와의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4S를 놓기 힘들었던 이유가 iCloud와 그것을 받쳐주는 카메라 기능이었고, 정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리라!!! 혼자 믿어보고 있습니다. ㅠ_ㅠ 사실은 옵지프로 단독 샷만으로는 저도 기준을 세우지 못할 것 같아 무리하게 시도해봤습니다. - 스펙 상으로는 옵지프로가 130..
지난 토요일 오랜 고민끝에 선택한 LG전자의 OPTIMUS G Pro(옵지프로)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오랜 고민을 했던 이유는 제가 가진 IT제품들이 거의 애플 제품으로 구성되어졌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사과밭'에 둘러쌓여 충분한 인프라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전향은 큰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몇몇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만져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마음이 끌리지 않았는데 기어코 옵지프로는 제 손에 들려 있네요. 주말동안 옵지프로를 제가 사용하기 편하게 세팅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사과밭에 옵지프로 심기'를 위해 고민했던 점들을 나누고자 글을 정리합니다. 사과밭에 옵지프로 심기???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S로 테크트리를 타고, 그 사이에 맥과 맥북에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어플이..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던 토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핸드폰이 울리고 이 녀석이 배달되었습니다. ^^ 기다리기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슝~ 날아올지는 몰랐네요!!! 지난 블로거데이에서 만져본 뒤로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폰에 마음이 뒹숭생숭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제 손에 들려져 있더군요;;; -0-;; 아직 세팅도 제대로 못했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오픈하는 과정을 나누고 싶어서 먼저 정리를 해봅니다. 박스, 포장 그리고 구성품 박스는 고급스러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고, 좌우에 투명으로된 씰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KT모델이라서 LTE WARP가 새겨져 있네요~ (사실, LTE WARP 저 문구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ㅅ-;;) 박스의 아랫면인데요. 옵티머스 G P..
LG전자의 '옵티머스 G Pro'가 2월 20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시 전의 옵티머스 G Pro를 먼저 만나볼 기회가 생겨서 18일 여의도의 LG트윈 타워로 향했습니다. 이번 블로거 간담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와 소개보다는 개발자와 Q&A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서 놀라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옵티머스 G Pro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군요. 일단, 글을 정리해볼려고 다시 생각할수록 '빠질 것 없는 동급최강!'이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는군요. 단점을 미리 말씀드리면... 알려드려야할 장점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알려드려야 하나?' 머리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1. 스펙 & 외형 2. 빠질것 없는 하드웨어 3. 업그레이드된 UX,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