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블로그의 성격을 바꾸고 발행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목표한 것이 있었습니다. "우수 블로거" ^^ 단순히 '우수 블로거' 뱃지를 단다는 것에서 사람들이 쉽게 알아주는 '파워블로거'의 의미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개인적인 목적들이 더 앞섰고 가능한 그것들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 폭발적인 트래픽이나 많은 사람들의 방문만을 목적하기 보다는...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소통'의 의미를 공부하는 것이 첫번째였고, 단순히 1차원적 정보의 전달보다는 블로깅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항상 정리해보는 것이 두번째였으며,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제가 갖지 못한 관점들도 나누는 것이 세번째 목적이었습니다. (광고들이 있기는 하지만, 수익에 대해서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 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