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카오톡 15

카카오톡에서 음악을? 플랫폼 시장의 전망과 걱정!

최근, 전국민을 상대로 '애니팡', '캔디팡'과 '드래곤플라이' 등으로 모바일 게임에 의한 문화현상까지 만들어냈던 카카오톡이 이번에는 음원으로 사업을 확장할 기세입니다.카카오, 음원 시장 판도도 뒤흔드나카카오톡과 벅스(네오위즈벅스) 사이에서 음원 서비스 제휴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과연 어떤 형태가 될 것이며, 효과는? 그리고 피드백과 단점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들이 드는군요. 모바일 서비스, 대세인 플랫폼을 잡아라!!! IM(Instant Messang)였던 '카카오톡'의 최대 장점은 무료였고, 초기 시장 선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 많은 형태의 유사 IM들이 경쟁을 해와도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초기에 형성되어 버린 네트워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카톡을 베이스에 두고, 상황에 ..

IT Column 2012.11.13

'망중립' 해결도 소비자의 몫이라고?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시작으로 통신사들이 '망중립'이라는 명분을 또다시 꺼내들기 시작했는데, 어제 접한 뉴스는 이제 망중립을 명분으로 종량제까지 넘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군요. SK텔레콤 “망중립 해법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결국은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돌려서 과금이라는 목적을 채우는 것으로 결정을 낼 것 같은데, 카카오톡을 상대로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이제는 소비자에게로 눈을 돌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SKT가 말하는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은 무엇인가? “현행 데이터 요금이 지나치게 싼 것 때문에 망 중립성 논란이 불거진 측면이 있다”며 “데이터 상품에서 이득을 보는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면 보이스톡 같은 서비스가 마구잡이로 나오지는 못할 것” 현행 데이터 ..

IT Column 2012.06.21

페이스타임도 '망중립'의 명분???

어제가 되겠군요. 애플의 WWDC 2012가 열렸고,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새로운 소식들이 전해졌고 참으로 기대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내용을 잘 정리해주셔서 WWDC 2012에 대한 글은 천천히(?) 해볼 요량이지만, 1.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라인업 정리가 깔끔하게 되고, 또다시 업그레이드 된 성능에 기대를 가져봅니다. (맥북프로 가격이;;;) 2. OSX 마운틴라이언은 여름을 기다리게 하지만, 실제로 라이언에서 큰 변화보다는 자잘한 편의를 더 증대시켜줄 듯 합니다. 3. iOS6! SIRI의 한국어 지원 소식과 더불어 페이스타임도 드디어 WiFi의 굴레를 벗어 던져서 환영했습니다. 위의 세가지 핵심을 두고 파생될 새로운 변화에 대해 기대하고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설마??하자마자 다..

IT Column 2012.06.13

카카오톡 '보이스톡 신청 오늘까지만!' 루머의 이득은 어디로?

카카오톡의 날개(보이스톡) 서비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통사들의 가격인상 조짐이나 카톡제재등의 형태등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어떤 형태로든 결론이 나지 않은 것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말을 아끼고 싶군요. 물론, 이통사들의 입장에서 나오는 말들이야 말도 안되는 자기 뱃속만을 생각하는 처사이고, 아직도 소비자들의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근시안적 관점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어차피 mvoip는 다른 서비스들도 있고 3600만이라는 수의 힘이 두려워 하나의 서비스를 막는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저런 경우라도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을 이용하기 위한 데이터비용(wifi 상황에서도 이미 요금을 내고 있죠!)을 지불한 상태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상황일 뿐..

IT Column 2012.06.07

방통위, 카카오톡 철퇴? 나무보다 숲을 보자!

방통위 '카카오톡' 정통망법 위반 조사 - 오늘 뉴스를 보다가 제목에서 화들짝 놀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목만보면 '카카오톡'이 또 무엇인가 다른 정책을 시행했나? 공지등에서는 없었는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사를 읽다보니... 이건 방통위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위의 문제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멀더도 아니면서 몇가지 음모론(?)이 스쳐가더군요!!! 제목만 보면 오해하기 쉽상! 정부의 생색내기? 인권위는 26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열고 '기업의 강제적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와 관련해 방통위가 일부 수용 방침을 회신했다고 밝혔다. 제목에서는 방통위가 주체가 되었고, 분명 카카오톡을 조사하는 주체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권고라는 미명으로 압박한(!) 주체는 인권위..

IT Column 2012.01.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