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온정 캠페인, 목소리에 담은 작은 온정과 나눔 12월 3일, 2014년 이어온 LG전자의 온정 캠페인의 마직막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온정 캠페인은 서울맹학교 학생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 되었고, 방과후 14명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눈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행사도 꼼꼼한 배려로 준비되었습니다. 하지만, 행사를 함께하는 동안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지내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게 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노래로 풀어가는 레크리에이션 행사 시간전에 도착했는데, 꼼꼼한 마무리 준비와 손님 맞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느 행사 만전을 기하지 않은 행사가 없었지만, 묘하게 흐르는 긴장감이 조금은 특별한 느낌도 들더군요. 원활한 준비와 참여 덕분에 딜레이 없이 행사는 사회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