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

디아2 레저렉션을 하다보면 폰트가 처음에는 참 디아2스럽지만 조금보다보면 가독성 등에서 피곤해진다. 물론 디아2 폰트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고 좋은게 맞지만 장시간 플레이를 하거나 빠르게 아이템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독성이 좋은 폰트는 필요하다. 최근에는 아이템 필터 등에서 폰트를 다양하게 제공하지만 한번쯤은 자신이 원하는 폰트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폰트 구하기 - 추천 우선 디아2 폰트를 대체할 새로운 폰트를 찾는다. 다양한 폰트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독성 등등을 고려해서 넥슨 Lv.2 고딕체를 추천한다. 게임에서 단순하면서도 질리지 않아서 가독성 좋고 장시간 플레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폰트다. 넥슨 사이트 바로가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에 약관이 바껴서 ..

구글폰트로 한글 무료폰트 쉽게 구하기 예전에는 전문적인 작업을 중심으로 폰트를 이용해왔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무료폰트를 구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구글폰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픈 라이센스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최근 개인 창작활동을 많이 하는 시점에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구글폰트 간단한 사용방법을 알아보자 구글폰트(바로가기)에 가보면 많은 폰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884개의 다른 언어와 형태를 갖춘 무료폰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폰트를 필터링해서 찾아 쓰시면 됩니다.우측 메뉴를 보면 직관적으로 필터링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폰트중 트렌디한..

맥에서 한글 맞춤법 검사, 맞춤법 검사기 단디 설치와 활용법 글을 쓰는 작업을 하다 보면 항상 고민에 빠지는 것이 한글 맞춤법일 것입니다.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고 조심해서 쓴다고 해도 조금씩 놓치게 되는 것이 한글 맞춤법인 듯합니다. 글을 다 쓰고 퇴고할 시간이 있다면 맞춤법 교정을 해주면 좋은데 워드프로세서 등의 빨간 줄로만은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맥(OSX)에서 이러한 맞춤법 교정을 쉽게 해주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단디(Dandy), 손쉽게 설치하자 단디는 부산대학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서 맞춤법을 교정해주는 방법입니다. 맥에서는 터미널을 이용해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우측 마우스로 팝업되는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우선 순서대로 설치하고 ..

독특한 세계관으로 수많은 폐인을 양성한 게임중 하나인 '진 여신전생' 시리즈. 10년전 '진 여신전생 3 : 녹턴' 페르소나등의 파생된 버전을 만들어내기만 하다가 이번 5월 23일 일본에서 닌텐도 3DS로 '진 여신전생 4'를 정식 발매를 발표한 것도 놀라운 일인데, 이번엔 한국닌텐도에서 '진 여신전생 4'의 한글화를 발표했습니다. 2013년 정발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한다는데, 꼭!꼭! 힘내주셨으면 좋겠네요! 빨리! 빨리! +_+ 지난, 몬스터헌터 4의 한글화 발표도 사람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더니 한국닌텐도에서 제대로 매니아들을 공략하려고 나서는 것일까요? 사실, 3DS가 조금 부진했던 것은 기기의 성능이 아니라 킬러 타이틀의 부재였는데, 최근에서야 제대로 채워지고 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군요. 일본에..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설레이는 마음에 급하게 개봉하고 세팅을 마무리 해놓고보니 한글 자판이 나타나지 않는다;;; 읭??? 위의 사진처럼 처음 언어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한글을 설정할 수 있으나, 저는 안드로이드에 안 익숙하다보니 일단 영어로 급하게 설정하고 넘어갔더랬죠;;; 이후에 키보드가 한글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부랴부랴 'settings'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겁내지 말고, Settings과 친해지자~ 맥을 새롭게 접할 때도 그랬고, 넥서스7을 접할 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뭔가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가장 먼저 'settings(설정)'을 뒤져봅니다. 물론, 그러다가 안되면 검색을 해보지만요;;; 우선, 세팅에서 Language & input을 찾아갑니다...

한글 국가도메인 '.한국' 본격 개시 8월부터 XXXX.한국 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게 과연 필요한가? 얼마만큼의 효용성이 있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기억되기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에 맞춰서 오히려 부가적으로 외워야하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만은 아닐까요? 방통위에서는 과연 어떤 의도로 지금 같은 타이밍에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 것일까요? '.한국' 도메인을 두고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가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과연 편리할 것인가? 새로운 도메인 시스템 도입을 두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게 편리할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이 외우기 쉬운 한글 주소를 사용하고 '.한국'만 붙여주면 되기 때문에 편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