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빈 2

피플. 테크놀로지. KT. 기업 이미지 홍보지만 응원하는 이유

피플. 테크놀로지. KT. 기업 이미지 홍보지만 응원하는 이유 최근 KT의 광고를 봤다면 꽤 재미있는 문구를 보셨을 겁니다. 피플. 테크놀로지. KT(PEOPLE. TECHNOLOGY. KT)입니다. 기업 특히 통신사에서 내걸기 쉽지 않은 캐치플레이즈라 특히 눈에 띄더군요. 현빈과 김창완 아저씨가 말하는 피플. 테크놀로지. 과연 어떤 것일까요? 기술은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한다. 평소 IT 글을 쓰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기술이 기술을 위한 것이냐? 사람을 향해 있느냐? 그리고 기술은 결국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이번 KT의 피플. 테크놀로지. 캠페인 중 하나인 사람편에서 현빈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평소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Event/KT talker 3rd 2017.04.28

만추, 긴 엇갈림 속의 한 순간... 그리고 또다시 엇갈림...

만추, Late autumn...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만을 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영화의 톤이 끌려서 보게된 영화다. 시크릿가든도 보지 않았고, 탕웨이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늦은 겨울의 극장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제목에 나도 모르게 스크린을 마주하고 있었고, 큰 굴곡도 없이 잔잔한 그들의 시간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남자, 사랑을 팔지만 '사랑'할 줄 안다. 현빈이 연기한 '훈'은 속히 말하는 제비로 등장한다. 처음부터 불륜의 주인공이 되어 도망치는 모습과 그 와중에도 외모에 신경을 쓰는 모습에서 값싼 사랑을 팔고, 직업 정신에 껄떡거리는 이미지로 비춰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남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스럽다. 자신감있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사람을 감싸준다. 그러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

REVIEW/Movie + Ani 2011.03.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