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가 드디어 수많은 루머들을 종결지으며, 오늘 새벽 3시에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밤을 지새우며 기다렸을 사람도 많을 것이고, 이미 많은 글들을 통해서 분석과 출시의 기대감이 커져가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태블릿PC에 대한 Needs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기계적인 스펙의 향상에는 관심도 적을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도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컸기 때문이죠. 하지만... 하나의 동영상을 보는 순간! 그 생각은 어? 음마야? 사고 싶다... .... 사야만 한다! 로 변해가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왜 사야만 하는지 이유를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생각해봅니다. 애플은 항상 직관적이었고, 심플하게 그들을 구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