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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37

MS Surface2 런칭행사에서 서피스2의 스펙, 가격, 만듦새를 느끼다

MS 서피스2(Surface 2) 국내 런칭행사에서 서피스2 스펙, 가격, 활용과 만듦새를 느끼다 지난 3월 13일 신사동 가로수 길을 찾았습니다. MS 서피스2(Surface 2)의 공식 출시 하루전에 열린 미디어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였는데요. 국내 출시는 조금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식적인 출시를 통해 서피스2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국내 유저들로써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윈도우 태블릿으로는 만듦새와 전통성을 가진 서피스2의 런칭행사를 정리하며 MS가 말하고 싶은 서피스2의 특징과 활용등을 정리하고 제가 만져본 서피스2에 대한 느낌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본 글에서 사용된 "서피스2" 단어는 MS의 국내 공식 마케팅 명칭이기에 통일했습니다. 본 글에 사용된 "서피스2"는 "서피스2 RT"를..

Event 2014.03.21

MS 원노트로 무료 어플, 에버노트 견제하며 OS X 침투 시작?

MS 원노트로 무료 어플, 에버노트 견제하며 OS X 침투 시작? 마이크로소프트(MS)가 드디어 자신들의 핵심 무기인 오피스를 공격적으로 활용할 생각으로 돌아선 듯 합니다. 더버지(The Verge)에서는 오늘 MS가 맥용 원노트(Onenote)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윈도우용이나 다른 플랫폼에서의 원노트 무료화를 예상해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되는군요. 다른 어플도 아닌 원노트를 무료로 맥에 침투 시키는 MS의 의도와 1타 2피를 노린다고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맥용 무료 원노트의 의미 맥에서 오피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소모적이고 부가적인 신경을 쓰게 만드는 지 말이죠. 현재 버전의 맥용 오피스가 윈..

IT Column 2014.03.14

MS의 원드라이브가 기대되지 않는 이유

MS의 원드라이브(OneDrive)가 기대되지 않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입니다. 2007년부터 시작했지만,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에 비해 존재감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MS가 가진 점유율과 영향력을 생각하면 오히려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고, 오피스(MS Office)와의 연동을 생각하면 좀 더 큰 영향력을 가져야 정상일 듯 합니다. 몇차례 프로모션등을 통해 스카이드라이브를 끌어올려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름을 '원드라이브(OneDrive)'로 바꾸며 새로운 포지셔닝을 만들어가려고 하는군요. 포장만 거창한 법적 분쟁 회피용? 'One Place for Everything in Your Life'라는 카피로 ..

IT Column 2014.01.29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MS의 윈도우 비교광고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또다시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를 폄하하는 비교광고를 내놓았습니다. 'Lenovo Yoga vs. iPad : College'라는 제목으로 대학교 강의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학생들과 레노보의 요가를 사용하는 학생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를 보고 있으면 윈도우8 태블릿을 활용하는 요가(yoga)의 기능이 참 매력적입니다. 태블릿처럼 각을 잡아서 사용하다가 힌지를 돌려 바로 PC처럼 활용합니다. 멀티태스팅으로 책 보기도 편리하고 노트도 편리하게 합니다. 그런데, 보고 있자니 묘하게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일관성 있는 비교광고?MS 윈도우 RT의 얄팍한 비교광고, 이제는 안스럽다.MS에서는 올해 들어서 계속적으로 윈도우 태블릿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광고들을 내..

IT Column 2013.08.20

MS의 오피스 무료제공이 달갑지 않은 이유는?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컴퓨터박람회(Computex) 2013에서 MS가 키노트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밝혔습니다. MS의 대표적인 어플인 오피스(Office 2013)의 홈/스튜던트 버전을 윈도우8을 사용하는 태블릿에 번들로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오피스 홈/스튜던트 버전이 대표적인 오피스 제품들인 Word, Excel, Power Point, One Note를 담아서 16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모든 윈도우8을 기반으로하는 태블릿이 아니라 10인치 아래의 모델들에 한정된 것이라고 점에서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남겨두고 있습니다. 왜? 10인치 이하의 태블릿인가? 이번, 오피스 제품의 기본제공의 조건에서 10인치가 기준이 되..

IT Column 2013.06.07

MS의 막장 드라마 같은 갤럭시 S4 비교광고

광고는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심어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메세지를 던지거나 자신의 장점만 너무 자랑하게 되면 오히려 거부반응이 일어나거나 스쳐가는 노이즈로 인식되기만 할 뿐이죠. 또한, 잘못 만든 광고는 사람들에게 그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깎아먹는 역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집행하는 광고들은 하나 같이 뭔가 아쉽거나 잘못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MS가 최근에 또다시 말도 안되는 비교광고를 꺼내들었네요. What can you get for price of a Galaxy S4? 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3분이나 투자해서 갤럭시 S4가 비싸니 윈도우폰을 사고 그 돈으로 무엇을 더 살 수 있는 지 보여줍니다. 차액의 돈으로 이것저것 ..

IT Column 2013.06.03

MS 윈도우 RT의 얄팍한 비교광고, 이제는 안스럽다.

국내에 정식으로 서피스(Surface)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활약(?)을 알아보기도 전에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군요. 애플(Apple)의 아이패드 미니와의 비교를 하면서 윈도우 RT 태블릿이 이것저것 많이 되기도 하고, 활용면에서 더욱 유리하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격에서도 같은 64GB 모델의 경우 $250 정도가 싸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음성 서비스인 시리(Siri)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하게 하고 있는데요. 광고를 보면서 MS가 마음이 너무 급한 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애플의 바지 가랑이라도 잡고 늘어져야 하나? 라는 심정을 가지게 되는군요. 광고를 보며 다시..

IT Column 2013.05.30

윈도우8의 7~8인치 폼팩터는 바람직한가?

며칠 사이 아마존에 에이서(acer)의 8인치 윈도우8 태블릿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졌습니다. ▶ Intel Atom Dual-Core Processor Z2760 ▶ Windows 8 ▶ 8.1″ HD 1280 x 800 resolution high-brightness (300-nit) Acer CrystalBrite LED-backlit TFT LCD ▶ 10-Point multi-touch screen, supporting finger touch and image auto rotation ▶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with 64MB of dedicated system memory ▶ High-definition audio support ▶ 2048MB of LPD..

IT Column 2013.05.10

삼성 갤럭시 S4 게임패드, 이번엔 MS와 '고소미' 할 것인가?

지난 3월 14일. 갤럭시 S4의 발표가 있을 때, 잠시 스쳐간 악세사리중 하나가 게임패드입니다. 설마, 저걸 진짜로 내놓을까? 삼성에서 왜 갑자기 게임패드를 만들어내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MobileFun.com에서 $113로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네요. 정식 이름은 [Samsung Galaxy S4 Game Pad]로 정해진 듯 합니다. 저는 이 녀석 자체보다는 다른 것들이 더 관심이 가는군요. 갤노트 3는 6인치대?? - Transform your Galaxy S4 smartphone into a mobile gaming device - Features Bluetooth connectivity and NFC pairing - Suitable for screen sizes between..

IT Column 2013.03.23

광고로 본 윈도우8의 OS 통합정책과 기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OS인 윈도우8이 10월 26일 런칭을 앞두고 'Windows 8 is coming soon' 제목으로 티저에 가까운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광고를 보면 8이라는 숫자와 터치UI, 포터블 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경쾌하게 윈도우8의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정식으로 릴리즈될 날을 기다리게도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광고를 보면서 MS가 윈도우8을 통해서 시도하려는 OS통합의 모습과 PC의 입력기반을 터치로 이행할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UX의 통합이 아닌 OS의 통합을 시도하는 MS 윈도우8의 런처화면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면이 있습니다. 윈도우폰8에서 사용되던 '레트로 UI'가 바로 그것이죠.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나누어진 ..

IT Column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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