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PL 2

조인성폰? 송혜교폰? 절묘한 PPL을 보여준 VEGA No.6

전 원래 티비를 잘 안보는 편입니다. 거기다 드라마 본방사수라는 말은 유부남이 되어서야 하는거라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히... 송혜교가 그렇게 이쁘게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아무 생각없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스쳐보게 되었지요. '송혜교? 캐릭터가 매력적인데? 어? 조인성도 캐릭터 재밌네? 훗~ 우리 범이가 제일 마음에 드는걸?' 이러면서 계속 보고 있더군요;;; 네~ 챙겨보고 있습니다. (__) 과도한 PPL에 눈살이... 하지만, 한방에 뒤집어 버렸다! 사실, 요즘 드라마나 영화나 PPL(Product in PLace, 협찬) 안하는 게 몇이나 있을까요? 삼X의 모제품은 무한도전에서 부팅장면부터 보여주던 게 스쳐가는군요... [그 겨울...]도 역시나 PPL이 과도하다 싶을..

IT Column 2013.03.0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고나니 소니가 더 싫어졌다.

다 큰 어른 둘이 야심한 밤에 만나 뭐가 좋은지 설레이고 있습니다. 어벤져스나 배트맨 때보다는 기대가 조금 덜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블의 히어로를 아이맥스로 보고자 새벽을 골라 모인 것이니깐요. -0-;; 일단 사전에 어떤 정보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려니 생각하고 경험을 할려는 심산이었지요.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이 흐를무렵... '이거 재탕이네? -ㅅ-;;'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다른 해석의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달라진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 우선, 캐릭터가 조금은 달라진 듯한 느낌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비교를 안할 수 없는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은 '비밀을 간직한 채 사명감에 눈 뜨는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고, 우물쭈물하던..

REVIEW/Movie + Ani 2012.07.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