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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 8

이북리더의 단점들을 보완한 크레마 샤인, 의외의 매력 찾기

이북리더는 속칭 흑백으로 불리는 e-Ink를 사용하면서 책을 보는 것에 특화된 기기입니다. 최근 태블릿의 강세에 밀려 조금은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국내 전자 출판(e-pub)을 위해 출시되는 모델이 크레마(crema) 시리즈라고 생각되는군요. 여러 출판사들의 계정을 관리할 수 있어서 초기부터 좋아했던 크레마 앱을 특화시킨 이북리더 크레마, 이번에는 프론트 라이트(Front Light) 기능을 추가하여 크레마 샤인(Crema Shine) 모델이 나와서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준비된 양장본 한 권을 선물 받는 느낌의 패키지 크레마 샤인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큰 패키지였습니다. 처음에는 '굳이 이렇게 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드커버..

REVIEW/IT Items 2013.10.30

구글리더 종료전 백업 방법 및 대안은? feedly 와 digg!

구글리더(Google Reader)가 6월 30일까지 서비스를 하고 7월부터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미 나름의 대안을 찾고 있는데요. 16시간의 시차를 생각하면 한국 시간으로는 7월 1일 오전까지는 백업이 가능할 것 같으니 남은 시점에서 잊지말고 백업이라도 받아두시라는 의미에서 구글리더의 대안이 될만한 서비스들을 다시한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 백업에 걸리는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으니 늦기 전에 한번쯤 들러서 백업이라도 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feedly - 대안을 넘어 다양한 활용성까지! 새로운 RSS 강자를 노린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Feedly! 대안을 넘어 구글리더의 자리를 탐하다. - 붕어IQ이미 다른 글에서도 구글리더의 대안으로 제안을 했었던 피들리(feedly)입..

How To Use - Apps 2013.06.30

위기를 기회로 만든 Feedly! 대안을 넘어 구글리더의 자리를 탐하다.

구글이 구글리더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패닉을 일으켰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더 큰 패닉을 겪은 쪽은 RSS 리더 앱들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이었을 것이고, 대안 모색에 여념이 없었을리라 생각됩니다. 왜냐구요? 구글리더는 리더 자체의 의미보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한 DB의 개념으로 에코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강해졌고, 왠만한 리더 앱들은 구글리더의 API를 지원받아 보기좋게 정렬해주는 쪽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RSS 앱 개발사들에게는 위기의 순간이 분명했고, 구글리더의 DB들을 백업받아 자신들이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Feedly는..

IT Column 2013.06.05

구글리더 서비스 중단? 구글의 대안을 생각해볼 때

여러가지 RSS 리더 서비스나 앱들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그래도 구글 리더(Google Reader)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RSS로 발행되는 여러가지 소식들을 모아서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리더로 이만큼 가볍고 편리한 게 없었는데 말이죠. 사실, 구글 리더는 직접적인 뷰어로 사용하기 보다는 RSS 피드를 정리하고 모아두는 역할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서드파티 앱으로 땡겨보는 용으로 자주 사용하죠. 하지만, 구글 리더가 7월 1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Google Reader to shut down July 1st - The Verge구글에서는 구글리더의 이용률도 낮고, 구글의 핵심 제품들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3개월 정도의 말미를 두고, 구글..

IT Column 2013.03.14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RSS리더는?

오늘은 문득 이런저런 RSS 리더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수많은 RSS리더들이 있고 이러한 접근은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 하지만, 이것도 어떻게 생각하면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인 부분이라 저도 살포시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실제 사용에서는 구글의 feedly가 저에게는 가장 잘 맞을 것 같고, Pulse를 간략하고 빠르게 뉴스를 리뷰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세가지 RSS리더들을 살짝 살펴보면서 비교를 해보고, 왜!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Pulse vs. Flipboard vs. Feedly 우선, 지인들의 추천등으로 걸러진 세가지 RSS리더들이 물망에 올랐고 한동안 사용을 해보았습니..

How To Use - Apps 2012.12.10

Txtr Beagle, 세상에서 가장 싼 이북리더!

Txtr(독일)은 $13짜리 초저가형 E-book 리더기 'Txtr Beagle'을 발표했습니다. 5인치 800x600 E-Ink를 탑재한 제품으로 €10(약 $13)의 판매가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Read only' 라는 컨셉으로 책 읽기 이외에 모든 기능을 제거했으며 4GB 내장메모리는 다른 기능은 전혀 없고 블루투스를 통해 받아오는 책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기기를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전혀 없다고 하는군요. AAA 배터리 2개를 이용하며, 무게는 128g(건전지 포함), 사이즈는 140 x 105 x 4.8~14mm 이라고 합니다. 단독으로 판매는 되지 않을 예정이고,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악세사리 개념으로 판매를 노리고 있다고 전해지며 통신사들과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연말 이전..

INFO/TabletPC 2012.10.10

'비스킷' 매진이 의미하는 한국 이북시장의 현주소

저는 조금 늦게 알게 되어서 구입하지 못했지만, 오늘까지 티몬에서 인터파크의 전용 이북리더인 '비스킷'을 83%나 할인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3998명... 에어라... 열심히 친구의 놋북으로 접속하니 구매종료... ㅠ_ㅠ) 일단 비스킷이 나온지도 조금 된 제품이기도 하고 인터파크에서 전략적으로 지원을 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싼가격과 높은 호응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됩니다. 소셜커머스의 특징상 왠지 긴박하고 싼 물건이라는 생각에 호응이 높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하나쯤 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이북리더에 대한 니즈와 적정가격선을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의 이북리더는 너무 비쌌다? 현재 국내용으로 출시되고 있는 이북리더들의 가격선을 생각하면 30만원..

IT Column 2012.02.20

킨들의 일본 진출이 의미하는 것

Amazon Kindle coming to Japan as early as April, says Nikkei 아마존의 킨들이 일본에서 4월부터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G 접속망은 NTT 도코모와 협력할 것이고, 첫 모델(플래그십 모델)은 킨들 터치 3G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2만엔 (260$) 이하로 책정될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기사에 따르면 아마존은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 등 출판 각 사와 컨텐츠 계약을 위해 협상하고 있으며 4월에 일본에서 출범할 예정인 '출판 디지털 기구(가칭)' 와도 일괄교섭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해보게 됩니다. 한국에는 없는 아마존 한국에서 e-book reader를 망설이는 이유. 한국에도..

INFO/TabletPC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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