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아날로그 감성을 채워줄 라투투(Latootoo) 뷰테로(Buttero) 가죽 다이어리 매년 11월이나 12월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한 해를 준비하게 됩니다. 2013년은 조금 일찍 되돌아보고 채우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메모하는 습관과 책읽기가 마음에 걸리더군요. 물론,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메모하는 양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아날로그의 감성과 부지런함을 조금은 잃어가고 있구나?' 싶어서 2014년에는 다시 다이어리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 스케쥴러를 써보면서 느낀 것은 '그냥 손에 때묻히고 편하게 자주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입니다. 그래서 단순하면서 정 붙이기 좋은 녀석으로 찾아보았고, 저에게는 폰 케이스로 익숙한 라투투(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