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1000HE를 선택하며... 이동 중에 혹은 외부에서 머리에 떠오르는 글들을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면서 노트북과 넷북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15 inch를 자랑하는 컴팩의 CQ60을 사용하고 잇던터라...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것인가를 고민 하다가 사이즈와 무게의 압박 때문에 넷북 구입을 감행하게 되었다. 지난 명절에 본가에서 N10과 1000HE를 경험해 보았었는데... N10보다는 1000HE과 왠지 사용성이 좋고, 손에 붙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형들이 각각 N10과 1000HE를 사용중이었다.) 수많은 예상 모델들이 있었지만, 가격의 부담(;;;)과 손에 붙던 그 감각이 잊혀지지 않아서 형이 사용중이던 1000HE에게 소환술을 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