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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액션RPG 불멸의 전사, 유물탐사 모드 업데이트 모바일전략RPG 면모 강화
한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게임을 많이 접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마음을 깨트리고 게임에 빠져들고 하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모바일액션RPG의 장르에 특화된 게임인 불멸의 전사인데요. 기존의 게임들이 가졌던 게임성의 장점들을 잘 뽑아내고 모바일의 특성도 잘 갖추고 있어서 모바일전략RPG의 면모도 확실히 강화된 모습입니다. 불멸의 전사의 재미 요소를 넘어 RPG게임들의 단순 노가다를 유도하는 콘텐츠 부족을 채워주는 유물탐사 모드의 업데이트를 살펴보고 불멸의 전사의 재미요소도 살짝 살펴보며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멸의 전사 유물모드, 단순 모드 추가가 아니라 핵심 콘텐츠로!
불멸의 전사는 스토리 모드만이 아니라 이미 영웅대전, 보스디펜스, 길드레이드, 무한의 탑 등의 모드를 통해 단순한 스토리모드의 콜렉션을 보완하는 콘텐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유물탐사를 통해 새롭게 늘어나는 탐사거리들은 상위 플레이들에게 캐릭터 업그레이드와 아이템 앵벌의 장소가 되기도 할 것이고, 이제 키워가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목표의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불멸의 전사을 시작하고 한참 전사들을 키워내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유물 탐사모드가 열리지 않아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을 것인데, 위의 조건들을 보면 진입장벽에 대해 이해도 되고 좀 더 목표의식을 강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불멸의 전사 유물탐사 모드는 4성 이상 30레벨이 된 캐릭터만 참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물 탐사 모드를 진행하게 되면 기존 30레벨이 끝이던 캐릭터들이 33레벨까지 레벨업을 할 수 있고, 각종 특성스킬로 불리는 패시브 스킬들을 익힐 수 있는 것이죠.
처음 유물탐사 모드에 들어가보면 아무런 생각이 없어지는군요. 고대의 유물이나 특성 스킬 개방 버튼이 눈에 띄지만 일단 조금은 알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이럴때 지도의 정화의 전당을 눌러보면 뭔가를 알 수 있겠지요.
불멸의 전사 유물탐사 모드의 기본 화면입니다. 자신의 영웅과 함께할 영웅,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본다면 등장 몬스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정보들을 보면 1성이 보통이지만 레벨이 50이 다들 넘어가는군요. 진입장벽이 있고 쉽지 않는 코스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4성 3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있다면 이렇게 내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고, 카카오를 통한 친구들이 있다면 이렇게 든든한 파티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4성 30레벨에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초기에는 강력한 친구들을 앞세워 수동으로 뒤에서 플레이하기를 권합니다. 생각보다 만만치않은 몹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진입하시는 분듣은 조금 버겁다 싶으면 역시나 몸빵 친구들을 앞세워 수동 콘트롤의 묘미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물탐사의 재미는 기본 특화 기술을 2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게 4성 정도의 캐릭터에게는 새로운 재미가 된다는 것이죠.
불멸의 전사 유물탐사 모드를 통해 받는 전리품들도 몹들이 쌘만큼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 급들이 나오는군요. 은근히 새로운 목표가 생기는 재미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다음으로 메인 화면에서 가장 눈에 띄던 메뉴인 특성 스킬 개방입니다. 유물탐사 모드를 통해 얻은 고대의 유물과 마법 가루를 사용해서 스킬을 개방할 수 있는 것이죠. 파괴의 유물, 신속의인장 등 모든 스테이지에서 패시브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탐나는 스킬개방이 아닐 수 없습니다. 33레벨까지 렙업은 물론이고 패시브로 능력치까지 올릴 수 있으니 제대로 불멸의 전사를 즐긴다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할 유물모드가 아닐까 싶군요.
다만, 불멸의 전사 유물모드는 21개의 스테이지에서 한번 정복한 스테이지는 초기화를 통해서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하면 얄짤없이 하나도 보상을 받지 못하지만 말이죠. 최대한 빨리 키워서 하나의 캐릭터로 유물모드를 리프레쉬될 때마다 정복하는게 팁이라면 팁이될 수 있겠네요. 다른 모드들은 다른 게임들에서도 경험을 해본 부분들이라 의욕이 크지 않았는데, 불멸의 전사 유물모드는 상당히 욕심나는 모드추가로 새로운 콘텐츠는 물론 재미를 불어넣어주는 듯 합니다. 아직 쪼렙인 저는 좀 더 달리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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