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오디오 간담회 후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장
지난 10월 27일(월)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는 특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매달 정기모임을 가지는 LG 더 블로거의 10월 정기모임이기도 했지만, LG의 새로운 스피커 라인업을 비밀스럽게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오디오'라는 이름으로 고객들과 만나게 될 의미있는 3총사를 미리 만나본 간담회의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LG 스마트오디오, 블루투스를 넘어 와이파이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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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 오디오(모델명: NP8340, NP8540, NP8740)’ 제품 소개에 나선 CAV마케팅팀의 김태준 과장이 사뭇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블루투스(Bluetooth)’와 ‘와이파이(Wi-Fi)’의 차이에 대한 농담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이어진 스피커의 발전 모멘텀은 손쉽게 정리가 되어 이해를 쉽게 도와주었습니다. 포터블을 강조하던 블루투스를 지나 고음질의 스트리밍과 네크워크로 확장성을 만들어가는 와이파이 기반의 스피커로 이동하고 있는 트렌드를 잘 짚어내고 있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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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 오디오’ 제품 소개에 이어 CAV사업담당이신 민병훈 전무님이 직접 제품 콘셉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더 블로거들의 호응이 무척 높았습니다.
발표 시작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더 블로거의 모습입니다. PT 발표때의 높은 집중력은 물론, Q&A에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PT를 준비하고 진행하셨던 분들을 은근히 긴장하게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스마트오디오는 새로운 제품군이고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한 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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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듣던 음악을 집에서도 이어 들을 수 있는 ‘오토 뮤직 플레이(Auto Music Play)’, 여러대의 스피커를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룸(Multi Room)’,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홈챗(HomeChat)’까지 스마트 오디오의 매력 포인트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스마트 오디오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하나씩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스마트오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고,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누릴 수 있는 장점들은 상당히 편리한 사용성을 제안해 주기도 합니다. 우선 외부에서 이어폰 등으로 듣던 음악을 집이나 사무실등 특정 와이파이에 바로 연결되면 오토 뮤직플레이 기능으로 끊김없이 바로 음악을 재생해줍니다. 그리고 블루투스처럼 단순히 소리의 출력을 스피커로 전송하는게 아니라 음원만 분리해서 전달하기 때문에 전화나 스마트폰의 알림 등과 음악을 구분해서 끊김없는 음악 플레이가 가능한 특징도 놓칠 수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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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오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기존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대비 고용량, 고음질 음원을 끊김 없이 재생한다는 점입니다. 우선 외부에서 이어폰 등으로 듣던 음악을 집에서 끊김없이 이어 들을 수 있는 ‘오토 뮤직 플레이(Auto Music Play)’ 기능과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에 있는 음악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올서치(All Search)’, 사용자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무드 스테이션(Mood Station)’ 기능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와이파이로 연결된다는 특징 이외에도 와이파이를 활용한 제품이 가질 수 있는 장점들을 깨알같이 잡아내고 실사용에서 편리를 제안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복잡할 수 있는 와이파이 스피커의 사용성을 간소화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전용 어플은 기대를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 [홈페이지] ‘LG 스마트 오디오’ 제품 상세보기]
LG 스마트오디오, 확장성으로 또다른 스피커 활용을 제안하다.
지금까지 LG 스마트오디오가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가질 수 있는 음질과 연결성의 편리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LG 스마트오디오의 또다른 재미는 확장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번에 집안 전체의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기 부담스럽다면, 순차적으로 원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구매해서 하나의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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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각각의 방이나 거실에 위치해 해두었다가 원할 때는 하나로 모아 홈시어터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오디오 시스템의 구성을 변경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개별 스피커를 활용하기 위해서 전원 단자만 연결하면 된다는 것도 스마트오디오가 가지는 확장성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30W, 40W, 70W의 출력을 선택할 수 있고, 와이파이를 통해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NP라인업과 320W 4.1채널로 사운드바의 장점에 와이파이의 장점까지 집어삼킨 LAS640M은 새로운 활용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새로운 영역, 새로운 시도에 기대를
아직까지 포터블이나 설치형 스피커들이 블루투스의 사용성에 머물러 있는 시점에서 LG 스마트오디오는 새로운 제품군과 시장에 발을 디디게 되는 것입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 필요에 따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3박자를 확실하게 준비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와이파이가 가지는 네크워크의 장점들을 꼼꼼하게 챙겨준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도전장을 내미는 LG 스마트오디오에 기대를 가지며 간담회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본 글은 Social LG에 기고한 글로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