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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과 아이폰7프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루머 정리

붕어IQ 2016. 3.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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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과 아이폰7프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루머 정리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월의 MWC를 지나 3월에는 일단 애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애플 이벤트는 3월 21일(현지시각)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월 이벤트에서는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와 사이즈가 줄어든 아이패드 프로의 발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벤트를 앞둔 시점에서 9월쯤에나 등장할 아이폰7에 대한 루머들이 슬슬 터져나오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폰7 3.5mm 오디오잭 사라지나? 장점과 단점 정리>에서 밍치궈의 예상을 정리해봤는데 좀 더 구체화되는 듯 보입니다. 일단 아이폰7과 아이폰7 프로에 대한 소식, 그리고 3월 이벤트에 등장할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프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루머 정리

<Yasser Farahi의 아이폰7 컨셉 이미지>




아이폰7은 절연띠와 카메라 디자인이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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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까지 등장한 아이폰7에 대한 소식중 디자인에 대한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목업으로 등장했지만 이대로 나온다면 상당히 기분 좋을 듯 합니다. 뒷면을 가로지르던 안테나가 가장자리로 둘러갈 듯 보입니다. 작은 디자인의 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깔끔해지는 디자인이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위의 목업에서 볼 수 있듯이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디자인이 변경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조금은 마감이 어색해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실사용에서는 꽤나 유용할 듯 합니다. 바닥에 놓거나 아이폰 케이스를 사용할 때도 은근히 유용한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케이스 업체들이 이 소식을 가장 좋아할 듯 하군요.




아이폰7은 더 얇아지고 3.5mm 이어폰잭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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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아이폰7에서는 좀 더 얇아진 바디를 가지는 대신 3.5mm 이어폰잭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KGI의 밍치궈만이 아니라 일본의 MacOtakara 역시 이번에 유사한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아이폰7은 아이팟터치의 두께와 유사한 6.1mm 정도가 될 것이고, 현재 아이폰6s의 7.1mm 보다 1mm 정도 얇아질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디자인이 얇아지면서 3.5mm 이어폰잭도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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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을 정리했을 때 많은 분들이 단지 가능성 낮은 루머일 뿐이라는 리플을 많이 주셨더군요. 그런데 조금씩 가능성이 높은 의견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나와봐야 나오는 것이지만 일단은 '절대 안될거야'라는 단정보다는 '그럴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조금 더 열어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유와 영향에 대한 내용은 <아이폰7 3.5mm 오디오잭 사라지나? 장점과 단점 정리>글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어폰잭이 사라지는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아이폰7에서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패드 프로등에서 공진공간을 만들며 내장스피커에 신경을 쓰는 애플이라면 가능한 움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아이폰7과 아이폰7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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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루머들 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역시나 아이폰7 프로에 대한 예상입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이외에 조금 더 급이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차별점은 듀얼렌즈 카메라로 아이폰7(플러스)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프로에만 들어갈 것이라고 하는군요. 듀얼렌즈 카메라로 과연 어떤 기능을 선보일지는 아직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패드도 프로라인을 네이밍 붙이고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은 열어두는게 좋을듯한 정보입니다.




3월 이벤트는 아이폰 SE와 아이패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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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월 21일 예상되는 애플 이벤트에서 등장할 제품에 대해서 짧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이폰 5se,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해봤지만 4인치의 아이폰 SE는 아이폰6급 퍼포먼스에 아이폰5의 사이즈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합리적인 폼팩터라고 생각하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3D터치는 빠지지만 라이브포토등의 기능을 수행하기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니 말이죠. 사실 지금도 아이폰6를 쓰면서 아이폰5의 그립과 한 손 사용이 그리울 때가 있으니 말이죠.

이번에 추가된 아이폰SE에 대한 소식은 8MP 카메라가 들어갈 것이라는 당초 예상에서 아이폰6s(플러스)와 같은 급의 12MP 카메라가 들어갈 것이라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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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제품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12인치의 사이즈를 가졌던 기존 아이패드 프로보다 사이즈를 좀 더 줄여 9.7인치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새로운 스마트 커넥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커넥터에 맞춰 스마트키보드와 애플펜슬의 지원 변화도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아직까지 다른 아이패드 라인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깜짝 등장이나 가격의 변화등을 기대해보기도 하지만 일단은 발표를 기다려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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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acRumors1, MacRumors2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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