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벨킨 케이스, 보호필름, 케이블 3종 후기
아이폰7용 악세사리를 다양하게 경험중입니다. 그래서 애플 제품 악세사리에서 이름이 입에 붙은 벨킨(belkin) 제품들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케이스, 보호필름, 케이블 3종 세트 한번에 가보겠습니다. 아이폰7 벨킨 케이스는 에어프로텍트쉬어포스(Air Protect SheerForce)케이스, 보호필름은 휘어지는 강화유리 인비지글라스(InvisiGlass), 케이블은 듀라텍(Duratek) 라이트닝-USB 케이블입니다. 애플 제품에서 벨킨이라면 일단 믿고 사용하는 제품이니 하나씩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부드러운 강화유리, 느낌은 그대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아마 가장 먼저 준비하는 악세사리가 보호필름일 것입니다.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종류와 강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터치감 때문에 강화유리 제품만 사용하는데 벨킨의 인비지글라스(InvisiGlass)는 강화유리에 부드러운 연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일반적인 보호필름처럼 보호필름 1장, 융, 먼지제거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메뉴얼을 천천히 읽어보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벨킨 인비지글라스에서 좋았던 점은 가이드 테이프가 있어 실제 보호필름을 붙이기 전 자리잡기가 수월했다는 점입니다.
대략 자리를 잡고 가이드를 조정해줍니다. 이 때 화면을 켜두고 작업을 하시면 좀 더 수월하게 보호필름의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일단 부착해봤습니다. 조금 빗나갔지만 사진 찍고 발견해서 다시 자리를 슬쩍 옮겼죠. 부착된 느낌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조금 좁다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라운드로 처리된 아이폰7 디스플레이의 생각하면 딱 각잡은 느낌이더군요.
전체적인 마감도 좋았고 특히 강화유리 재질이라 터치감에서 큰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개인저긍로 보호필름 선택의 가장 큰 요소인데 벨킨 인비지글라스는 살짝 휘어지면서도 강화유리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강화유리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얇은 것도 장점입니다.
벨킨 인비지글라스의 구입은 여기(바로가기)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독특한 느낌과 특징을 가진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
이번에는 3단 콤보의 중간인 벨킨 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에어프로텍트 제품으로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패키지도 재미있고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다른 구성품은 없습니다.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범퍼형 케이스입니다. 뒷면은 투명하고 살짝 부드러운 재질로 마감된 스타일입니다.
범퍼형이기 때문에 기능부가 좀 더 신경 쓰이는데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되었더군요. 은근히 버튼 누르는 감각이 너무 뻑뻑하게 달라져서 신경 쓰이는 경우가 그럴 걱정은 없었습니다.
카메라 부위도 깔끔하게 마감이 되었고 충전단자와 스피커가 있는 하단은 위와 같이 구멍을 만들어놨네요. 은근히 장점이 있는 디자인입니다.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의 특징은 2중으로 처리된 범퍼 스타일로 내부의 탄탄한 케이스 위에 구멍이 뚫린 디자인을 적용시켜 충격과 디자인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범퍼라고 물렁하게 만들거나 무식하게 두꺼운 케이스를 싫어하는데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는 적당한 그립과 하드한 외부 마감으로 디자인과 그립을 모두 만족시켜 주더군요.
이제 아이폰7을 씌워봤습니다. 투명하게 처리된 뒷면에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돌기 처리가 되어 있어 케이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를 방지하고 밀착도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카메라 부위의 핏도 군더더기 없습니다. 전체 라운딩 느낌도 조명빨 받아서 있어보이게 잘 나왓네요.
케이스 기능 부위들은 역시나 씌워봐야 맛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의 독특한 크롬 사이드와 잘 어울리는군요.
하단은 익숙하지 않으면 살짝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7을 엎어놓을 때나 낙하시의 보호에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핏에서는 마음에 듭니다.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는 위쪽으로 살짝 덮어주기 때문에 보호에 대한 믿음이나 엎어놓고 실사용하는 환경에서 장점을 가지기도 합니다. 범퍼형은 아무래도 그립이 커지기 때문에 덜 선호하는 편인데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는 부담없고 그립이 좋아 계속 사용하게 되더군요.
벨킨 에어프로텍트 케이스 구매는 여기(바로가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케이블이 다 똑같아? 디자인부터 달라!
벨킨 악세사리 3단 콤보의 마지막은 듀라텍(Duratek)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MFi인증은 기본이고 벨킨만의 장점들이 묻어있는 케이블이죠.
패키지를 열어보면 장점들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알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써보면 좋은거 알테니 말이죠. 다중 구조로 잘 정리해서 튼튼하고 단선 걱정이 없습니다. 거기다 외부는 패브릭으로 마감해서 사용감도 좋더군요.
사실 이번에 새로 나온 버전 말고 이전 버전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색깔은 핑크입니다. 남자의 색이죠.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듀라텍 케이블은 단자의 마무리를 유광으로 마감해서 좀 더 고급지고 이쁜 느낌을 줍니다. 그렇습니다. 이쁩니다.
작동은 당연히 믿음있게 잘 되고 무엇보다 이쁩니다. 케이블이 튼튼하다보니 살짝 빡빡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능에 대한 걱정은 접고 이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접이 장점입니다.
다른 케이블에 비해 벨킨이라는 이름으로 조금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한번 사두면 튼튼하게 오래 쓸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벨킨 듀라텍 라이트 케이블에 대한 기술적인 상세내용은 벨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아이폰7에 맞춰 새롭게 악세사리 세트를 구비해봤습니다. 애플 제품에 특화된 이미지를 가진 벨킨(belkin) 제품으로 로고를 통일하니 뭔가 더 탄탄해진 느낌적인 느낌이 들긴 하는군요. 실제로 악세사리에 깐깐한 저도 모두 마음에 드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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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리뷰 작성을 위해 벨킨으로부터 해당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