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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외장하드, WD My Passport SSD로 가볍고 강력하게

붕어IQ 2017. 7.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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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외장하드, WD My Passport SSD로 가볍고 강력하게

SSD 외장하드, WD My Passport SSD로 가볍고 강력하게

USB와 외장하드, 최근에는 사용이 줄어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번거롭고 느리고 안 이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넉넉한 용량에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인데 빠르기까지 하다면? 이런 조건을 다 갖춘 외장하드가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SSD 외장하드로 선보인 WD My Passport SSD입니다.



심플하고 가벼운 디자인, 강력한 SSD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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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y Passport SSD의 패키지입니다. 제품의 특징을 간략하지만 직관적으로 잘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1TB/512GB/256GB 제품이 있는데 저는 512GB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512MB/s의 속도, 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수준의 충격에도 내충격성, 3년 보증, WD 백업, WD 보안 등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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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1(Gen2)를 지원해서 파워 공급이나 속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USB-C타입이 기본이지만 USB-A 젠더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맥과 맥북을 이용하다보니 지원 OS를 살펴보게 되는데 윈도우를 기본으로 하지만 macOS도 지원해주는군요. WD 제품들이 은근히 macOS를 잘 챙겨줘서 호감도가 높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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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설명서와 본체, USB 케이블, USB 젠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플할수록 좋은 이동용 제품이다보니 깔끔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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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에서 좀 더 안정적인 기능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USB-A 타입이 많기 때문에 젠더를 잘 챙겨둔 모습입니다. 사실 저도 USB-C보다는 아직 USB-A 타입이 많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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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y Passport SSD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2개의 사각형을 붙여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노출되는 제품의 특징상 디자인에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는데, 고급스러움을 잘 입혀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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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함을 잘 갖추고 있고 기능에서도 하단의 USB-C 포트 하나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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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y Passport SSD의 사이즈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아이폰7과 비교해도 이렇게 앙증맞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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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맥북프로 레티나가 256GB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될 장소입니다. 256GB지만 은근히 용량에 압박이 있어서 이동시 작업용으로 활용하는 편이고 결과물은 데스크탑의 하드에 다시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래도 작업 빈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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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My Passport SSD를 이용하면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동이 편리해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미지 작업은 물론 큰 용량의 동영상 작업도 이동하며 편하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좀 더 다른 용도로 이용하는 빈도가 높을 듯 합니다.



실제 사용에서 큰 만족감으로 다가온 WD My Passport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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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티션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최근 랜섬웨어 이야기도 있고 백업용으로 타임머신 공간을 나누어놓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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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용 HDD/SDD 속도 테스트 앱을 써서 속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맥프레 2014년식이고 USB 3.1이 아니라 3.0을 지원하고 있어서 그런지 300MB/s 속도 정도를 보이더군요. 다음에 지인의 최신 맥북에서 속도 테스트를 한번 진행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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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의 절반을 이용해 타임머신을 설정해두었습니다. 크거나 크레들 타입으로 외장하드를 이용할 때는 아무래도 귀찮아서 작업을 미루게 되었는데 WD My Passport SSD는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 기본 백업은 물론 작업 내용까지 백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쓰면서 좀 더 마음 편하게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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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절반의 공간을 이용해서 데스크탑의 내용을 공유하는 용도로 이용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용량의 때문에 작업용 파일을 옮기거나 노트북에서 작업하기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빠르고 작업 결과물을 백업하기 좋기 때문이죠. WD My Passport SSD에 작업물을 담아두고 그래도 작업하고 마지막 결과물만 데스크탑 저장용 하드에 정리해보니 훨씬 부담도 줄고 좋았습니다. 사진 작업도 좋았지만 동영상 소스처럼 용량이 큰 것도 문제없이 바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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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장하드의 가장 큰(?) 활용이 될 부분입니다. 최근 예전에 본 애니나 영화들을 다시 구해서 정중행을 하는 편인데 WD My Passport SSD를 이용하니 속도면에서도 용량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이용하기 편하더군요. 아무래도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 많은 양의 동영상을 소화할 때는 태블릿에 넣어두기 보다는 외장하드가 편리한데 사이즈면에서 WD My Passport SSD가 지금까지 중에서 외장하드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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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USB와 외장하드에 대한 니즈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작업 용량이나 옮겨야할 용량이 크거나 클라우드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에서 작업을 해야할 경우 아직 니즈가 분명히 있습니다. WD My Passport SSD는 SSD의 그대로 잘 살려내며 디자인에서도 만족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외장하드의 단점은 잘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된다, 번거롭다는 이유가 가장 큰 데 WD My Passport SSD는 작고 예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을 상당히 많이 줄여주더군요. 1TB, 512GB, 256GB 모델이 있으니 필요한 용량을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WD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좀 더 다양한 내용을 확인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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