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케이스 엘라고 이너코어, 원래 디자인을 느끼다

아이폰XS 케이스 엘라고 이너코어, 원래 디자인을 느끼다

etc-image-0

아이폰XS가 한국에 출시 되었습니다. 아이폰X와 케이스가 호환되기 때문에 아이폰XS를 기다리며 케이스들을 먼저 준비해둘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준비하고 기다린 제품이 엘라고 이너코어(elago inner core) 케이스입니다.


아이폰XS 디자인 그대로를 즐기자

etc-image-1

엘라고 이너코어의 경우 심플하며 굉장히 얇은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낙하에 대한 보호력은 많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스크라치와 오물에 의한 오염을 막아주는 용도가 더 어울립니다.


etc-image-2

etc-image-3

좌우 버튼과 기능을 위한 공간도 최소화로 뚫어놓은 형태입니다. 감싸거나 보호하는 느낌이 아니라 높이를 맞춰주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etc-image-4

하단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잘 맞춰져 있습니다. 기본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이어갑니다.


etc-image-5

etc-image-6

그럼에도 엘라고 이너코어를 좋아하게 되는 부분은 카메라 부분입니다.

아이폰X부터 아이폰XS까지 카메라가 각지게 돌출 되어 있지만 보호가 어려운 디자인을 택하고 있습니다. 부드럽게 감싸주고 아주 살짝 카메라보다 높이가 높아서 바닥에 놓았을 때 카메라가 바닥에 닿는 것을 보호해줍니다.


etc-image-7

엘라고 이너코어를 아이폰XS에 씌웠습니다. 아이폰XS 고유의 스뗑 느낌은 감싸주지만 기본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며 깔끔한 느낌을 유지해줍니다.


etc-image-8

etc-image-9

버튼 부위는 높이를 비슷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버튼이 돌출된 느낌을 감싸줍니다. 동일한 높이에서 버튼을 누를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면서 기분좋은 작동감을 보여줍니다.


etc-image-10

etc-image-11

역시나 카메라의 보호가 관심을 모으게 됩니다. 케이스가 없다면 각진 느낌이 있어서 손끝에 거슬거리기도 하는데 라운드로 감싸 느낌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바닥에 놓을 때 살짝 높은 높이 덕분에 케이스가 카메라를 보호해줍니다.


etc-image-12

아쉬운 점은 전면의 높이는 낮아서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etc-image-13

엘라고 이너코어는 기존 아이폰 제품들에서도 선호하며 하나씩 구비해두는 케이스입니다. 새로운 제품의 초기에 제품의 디자인을 온전히 느끼고 싶을 때, 다른 케이스를 사용하며 그립에 대한 기준이 달라질 때 언제든지 꺼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충격에 대한 보호보다 스크레치와 오물에 대한 보호, 기본 디자인의 그립을 느끼는게 목적인 케이스입니다. 새로운 아이폰XS 초기에 경험을 만들기 위해 선택했고 한동안 기분좋게 믿으며 사용할 케이스입니다.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컬러는 엘라고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관련글

아이폰X 케이스, 아디다스 삼선 범퍼 케이스

아이폰X 가죽케이스 추천 엘라고 SX 천연 가죽 포켓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