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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스페이스 그레이 후기, KT 구매 혜택 정리

붕어IQ 2018. 11.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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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스페이스 그레이 후기, KT 구매 혜택 정리

아이폰XS(텐에스) 스페이스그레이 64GB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아이폰XR도 잘 나와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이폰XS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아이폰X에서 A12칩과 프로세스등 내실을 다진 버전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7을 이용하던 유저 입장에서 아이폰XS의 특징과 차이를 간략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이폰X와 아이폰XS의 기본적인 특징은 <아이폰X 살까? 말까? 5가지 관점에서 정리해보면>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겉보기 보다 속을 더 잘 다진 아이폰XS

아이폰XS의 구성품은 아이폰X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폰XS 본체, 라이트닝 이어팟, 충전용 어댑터와 USB 등입니다. 라이트닝 3.5mm 오디오잭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이폰X와 차이가 없습니다.

홈버튼이 없이 전면이 모두 디스플레이가 되었고 뒷면은 강화유리를 씌웠습니다. 무선충전에 특화된 구성입니다.


좌우 기능 버튼들도 아이폰의 계보를 이으며 경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8부터 스크린샷과 강제종료 등에 버튼을 사용하는 방법이 살짝 바뀌긴 했습니다.

제가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실버와 골드 버전의 사이드가 마감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스테인레스를 이용했지만 그 색이나 느낌이 조금 별로더군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그래도 차분한 톤을 잡아주더군요.


화면이 꺼져 있을 때는 노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폰XS 때부터 노치가 있지만 상하좌우 비율을 맞춘 베젤은 매력적입니다.


하단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역시나 취향이지만 스페이스 그레이의 스댕 느낌이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전원을 넣기 전에 활성화를 원활히 하기 위해 유심을 먼저 넣고 시작했습니다. 통신사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사용하는 KT의 경우는 유심만 교체해도 기기를 알아서 등록해주기도 하더군요. 그냥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는 의미죠.


무리없이 이어지는 경험의 연속, 더 커진 화면이 인상적

전원을 넣고 기본적인 설정을 이어갑니다.


아이폰7을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백업과 복원을 할까 하다가 빠른 시작을 선택했습니다. QR코드 읽듯 읽어주면 모든 앱과 설정은 물론 메세지와 카톡 등의 기록들까지 그대로 이동 됩니다.

사용하던 환경을 그대로 옮기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다만 새 폰을 세팅하는 설레임은 조금 줄어들더군요. 그만큼 그대로 옮겨 버립니다.


사용중이던 아이폰7과 빠른 시작으로 옮긴 새 아이폰XS를 놓고 살펴봤습니다. 똑같은 환경을 그대로 옮겨줘서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기 자체의 크기는 큰 차이가 없는데 화면 크기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정도의 화면 차이를 비슷한 사이즈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서 작은 폰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아이폰XS를 선택한 것도 5.8인치로 이번에 나오는 아이폰들 중에서 가장 작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간신히 한 손 파지와 주머니에서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에 더 커진 화면은 분면히 장점이 되더군요.

노치 영역에 대해서는 금방 익숙해지면서도 아직까지 조금씩 거슬리기는 합니다. 실제로 활용하는 영역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뷰어로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디스플레이 상태입니다. 베젤이 균일하기 때문에 까탈스러운 성격에도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화면 비율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동영상 등에서는 화면을 전부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아이폰7을 이용하다 아이폰XS를 이용해보니 커진 화면이라서 동영상을 보기에도 원활했습니다.


아이폰X에서도 똑같았지만 아이폰XS를 생폰으로 경험했을 때는 카메라 부분이 조금 불만입니다. 카툭튀로 불리는 튀어나온 디자인도 그렇지만 마감을 각지게 만들어서 그립에서도 까끌한 느낌을 남기더군요. 케이스 등으로 보완이 되는 부분이지만 아쉬운 부분으로 짚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카툭튀 디자인이 아쉬움이기도 하지만 역시나 카메라가 장점이기도 합니다. A12 바이오닉 칩으로 강화된 기능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는 없지만 속에서 처리되는 프로세스가 발전해서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을 뽑아주니 말이죠.


아무래도 카메라의 기능과 함께 품질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폰XS의 차이점이 될 듯 합니다. 카메라에 대해서는 샘플링을 충분히 하고 난 다음 다른 글에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반 차이는 없겠지만 아이폰X의 느낌과는 다르게 아이폰XS는 조금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그립에서의 밸런스 등을 조절한 것인지 그냥 느낌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이폰X에서는 조금 부담되던 무게였는데 이번에는 큰 부담없는 느낌을 주더군요. 신기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XS에는 무선 충전 패드를 함께 이용해보기로 했는데, 충전 속도는 조금 느리더라도 분명한 장점이 되어줍니다. 역시나 무선 충전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좀 더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와 아이폰XR이 함께 출시 되었고 아이폰X와 큰 변화가 체감되지 않아 관심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라는 장점과 아이폰7, 아이폰8을 이용하던 유저들에게는 비슷한 사이즈에 커진 경험을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S모델들이 그렇듯 완성도와 퍼포먼스를 높인 모델이기 때문에 충분한 장점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X를 사용중인 사람들에게는 굳이 추천하지 않지만 기존 모델들을 이용중이라면 충분히 권할만한 모델입니다.


아이폰XS, KT에서 구매한다면?

첫 아이폰이 KT였기 때문인 지, 아이폰은 은근히 KT를 계속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한 편리나 혜택도 챙겨주니 말이죠.

아이폰XS를 KT에서 구매하면 무선 패키지, 정품 애플 패키지, 충전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선 충전기가 포함된 패키지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헤택으로 데이터ON 톡, Y24 ON톡 요금제의 경우 10GB 데이터 쿠폰도 증정합니다. 쿠폰 형태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등록해서 이용하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KT SHOP에서 구매할 때 다양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제휴 포인트와 문화상품권을 돌려서 이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쏠쏠한 장점이 되더군요. 물론 저는 다른 제휴 포인트와 문화상품권 등을 잘 안 써서 잘 모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KT에서는 아이폰 시리즈에 대해서 특별한 혜택들을 준비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준비했더구뇽. 안심케어3는 물론 KT체인지업 점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KT체인지업 점프(바로가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24개월 후 최대 50% 기기 보상을 받으며 새 단말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KT 요금제와 카드 더블할인 등도 놓치면 안될 KT의 혜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혜택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아이클라이드 50GB를 1년 무료로 제공해주는 부분입니다. 조건이 맞다면 아이클라우드의 편리를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KT SHOP(바로가기)에서 상세 내용과 조건과 함께 혜택을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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