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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기 좋은 무선마우스 로지텍 M170, M221 추천

붕어IQ 2019. 5.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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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무선마우스를 만났습니다. 로지텍 제품으로 하나는 독특한 디자인이 마응메 드는 제품이고 하나는 무소음 제품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하나는 M170이고 무소음 제품은 M221입니다. 어떤 특징들이 있어서 제 마음에 들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보여주고 싶은 마우스 M170

로지텍 M170의 첫인상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앞과 뒤, 양 옆을 살펴보면 M170의 디자인을 좀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의 그립도 디테일과 디자인을 챙긴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위에서 본 모습도 앙증맞고 미니멀 스타일의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래는 공간을 잘 활용한 레이아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커버를 열어보면 배터리와 USB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휴대성도 좋은 무선마우스이기 때문에 이런 디테일은 상당히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하나로 12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휴대용으로 참 좋은 모습입니다.

 

그립은 사용자의 손 사이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크로 그립(claw grip)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카페 등에서 작은 공간에서 작업할 때도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노트북과 로지텍 M170과 함께 사용할 때는 디자인이 좋아서 특히 외부에 일부러 챙겨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무소음의 장점이 차별화되는 로지텍 M221

로지텍 M221의 가장 큰 특징은 무소음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무소음이라는 점을 종종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음이 아니라 무소음입니다. 소리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소음이 없다는 의미라서 결과적으로 소리가 아주 적다는 의미입니다. 영어로 Silent를 쓴다는 점을 떠올리면 쉬울 듯 합니다.

 

로지텍 M221 첫인상은 균형잡힌 올라운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콤팩트이지만 큰 사이즈의 마우스 느낌을 잘 품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거기다 특별함도 숨기고 있다니 기특하기도 합니다.

 

로지텍 M221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미니멀 하지만 전체적인 그릴 포인트가 귀엽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로지텍 M221의 위와 아래는 볼륨 잡힌 디자인과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레이아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M221도 M170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배터리와 USB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배터리는 18개월이 사용 가능합니다.

 

로지텍 M221도 그립이 크로 그립(claw grip)이 제 손 사이즈에는 잘 맞았습니다. 역시나 휴대용으로 쓰기 좋은 무선마우스이기 때문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좋습니다. 로지텍 M221도 양손에 적응하기 좋기 때문에 휴대하며 쓰기에 좋습니다.

 

역시나 노트북과 궁합이 좋고 소음이 적기 때문에 공공장소 등이나 사무실에서 조용한 소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었습니다.

 

노트북을 이용하면서 무선마우스를 하나 둘 챙겨두고 마우스 작업이 많을 때 항상 챙기는데 어디 내놓기 좋은 기분좋고 독특한 M170, 무소음으로 조용한 사용이 기분좋은 M221 둘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신경쓰는 아재라서 그런지 M221가 조금 더 독특하고 실용적인 부분이 더 끌리기는 했습니다.

 

무선마우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로지텍 M170, M221을 유심히 살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본 글은 리뷰를 위해 제품대여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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