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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최신 렌더링 등장, 트리플 카메라의 디자인 유지

붕어IQ 2019. 4. 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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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XI)에 대한 루머들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올해 초 처음 등장한 트리플 카메라 루머가 이어지는 가운데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11(iphone XI)에서 과연 어떤 디자인과 특징이 있을 지 최근 등장한 CAD 기반 렌더링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리플 카메라, 디자인은 호불호가 강해질 듯

이번 렌더링은 Onleaks와 Cashkaro가 함께 작업했습니다. 최신 CAD 자료를 기반으로 작업한 렌더링이라 좀 더 사실감 있게 이미지를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전면은 아이폰 X(s)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후면이나 다른 부분도 전체적으로 유사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후면 카메라가 트리플로 변경되는 점이 포인트가 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이폰XS까지의 듀얼 카메라를 유지하며 광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AD 자료를 기반으로 렌더링을 했다니 렌더링을 한 쪽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렌더링 이미지를 보고 있자니 카메라의 면적이 로고를 침범하는 등의 언밸런스의 느낌이 강해게 듭니다. 거기다 후면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도 너무 넓어 보이기도 합니다.

 

카메라 성능에서 뛰어난 장점이 있다면 케이스로 극복하며 납득할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디자인보다 성능에 가치를 높이며 말이죠. 하지만 렌더링대로 나온다면 개인적으로는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XS를 좀 더 사랑하게 될 듯 합니다. 광각이 확실히 편리하거나 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의 화각에도 크게 불만이 없으니 차라리 악세사리로 광각을 충족하며 사용하게 될 듯 합니다. 저는 렌더링 상으로지만 이대로 아이폰11이 등장한다면 생각이 깊어질 듯 합니다. 디자인에서의 호불호라면 불호로 기울어지기 때문입니다.

 

한참 아이폰11의 디자인에 대한 루머가 많을 때, 등장한 중앙 배열 렌즈가 차라리 예뻐 보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물론 렌더링일 뿐이고 실물은 디자인이 훨씬 예쁘게 등장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디자인은 뭔가 안정되고 정돈된 느낌이 적어 개인적으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포기하면서도 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를 기대하며 좀 더 소식들을 모아봐야 할 듯 합니다.

신빙성과 가능성이 높다고는 해도 아직까지는 루머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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