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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2 케이스를 통해 이미지 등장
독특한 화면 비율(21:9)를 선보인 소니 엑스페리아 1(SONY Xperia 1)의 후속작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미 엑스페리아 2(Xperia 2)에 대한 렌더링 이미지가 한번 등장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케이스를 통해서 좀 더 상세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소니만의 길, 소수의 취향을 만족 시킬까? 대세가 될 수 있을까?
이번에 등장한 엑스페리아 2의 이미지를 통해 가장 먼저 확인이 가능한 점은 카메라의 위치 변화입니다. 트리플 카메라를 이어가고 있지만 뒷면 중앙에서 왼쪽으로 디자인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6.1인치로 살짝 줄어들고 전체적인 사이즈도 줄어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엑스페리아 2는 엑스페이라 1의 특징을 거의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으로 IFA 2019가 열리는 9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2와 함께 OLED 대신 LCD를 이용한 엑스페리아 1s/ 엑스페리아 1v도 준비중이라는데 아직은 소식이 많지 않으니 좀 더 기다려야할 듯 합니다.
엑스페리아 2까지의 행보를 보면 소니가 21:9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게 범용적인 비율이 아니라 호불호와 취향에 따라 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소니만의 플랫폼은 이미 소니가 소니했네 정도로 익숙하지만 과연 엑스페리아 2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
엑스페리아 1에 이어 엑스페리아 2를 거치면서 21:9의 장점과 소니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을 지? 아니면 소니만의 몇몇 플랫폼처럼 계륵처럼 시대에 남겨질 것인 지, 엑스페리아 2의 분발을 기다려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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