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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S III launches in 28 countries, to be available in 145 by JulyTHE VERGE의 기사에 따르면 오늘(5월28일) 유럽을 비롯한 28개의 국가에서 동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7월까지 145개국의 296개 통신사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보기드문 물량 공세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는 6월 20일로 예정중이라는데 명확한 자료는 없나 봅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10%를 차지한 갤럭시2! 갤럭시3가 이어갈 듯!
개인적으로도 이제 아이폰4의 주기와 갤럭시2의 주기가 애매하게 교차하는 시점에서 발표된 모델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하고 갤러시2의 성공에 힘을 얻어 갤럭시3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위의 수많은 갤럭시2와 노트를 보면서 OS의 익숙함을 떠나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던 것이 카메라였는데, 이번 갤럭시3는 정말 놀랄 정도의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거기다 뭔가 좀 뻑뻑한 안드로이드의 조작 느낌도 최근에는 상당히 좋아졌고, 프라다 테마 같은 UI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했으니깐요~ ^^
Samsung Galaxy S III review갤럭시3의 자세한 리뷰는 THE VERGE가 이미 여러관점에서 진행을 하였고, 평균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들을 많이 가지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운 갤럭시3의 행보를 기분좋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겨진 것들은??
조심스레 갤럭시 노트나 조금 더 기다렸다가 갤럭시3를 추천해보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를 THE VERGE에서도 똑같이 짚어주고 있습니다.
리뷰의 단점에서 '삼성은 적시에 폰들의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은 기억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사실 갤럭시2 이전부터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타사의 이야기는 제외하겠습니다;;;)
익히 밟혀진대로 이것은 삼성 자체의 문제와 함께 통신사의 문제도 얽혀있기는 합니다만, 어떤 이유가 되었건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히 가능하리 생각하는 서비스를 기분좋게 받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고 국내 출시일을 아직 명확히 하지 않은 것도, 또다시 국내형 모델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많을 수도 있지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만약 또...DMB등의 기능이 강제로 들어가서 가격이 높아진다면... 개인적으로는 또다시 바라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겠지요.
그리고 통신사와의 조율에서 또 이것저것 억지스러운 부분이 발생해서 갤럭시2때와 같이 말도 안되는 상황(통신사 용량 때문에 업그레이드 불가?)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도 갤럭시의 삼성도 시행착오의 단계였다면,
많은 사람들의 기대속에서 대규모로 출시되는 갤럭시3는 좀 더 성숙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다가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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