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honeArena에 갤럭시 S4의 벤치마크 결과가 유출되었군요.
Samsung Galaxy S IV Antutu benchmark results leaked, confirm many specifications
그런데 안투투에는 현재 옵티머스 G까지만 결과가 등록이 되어있어 옵티머스 G Pro와의 결과가 궁금하더군요.
사실, 옵지프로가 안투투에서 2만점에 근접한 결과를 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니 그래프 상으로 어느정도의 차이인지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벤치마크 점수에선는 확실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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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의 그래프 바로 밑에 19937점을 받으며 랭크된 것이 저의 옵지프로입니다.
수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오른쪽의 개별 결과를 봤지만, SD메모리 속도는 갤럭시 S4의 성능이 모든 면에서 좋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엑시노스5의 힘일까요? CPU와 관련된 부분에서 확실히 점수 차이가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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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투투에 등록된 나머지 스펙에 대한 부분입니다.
루머로 알려진 스펙들이 역시나 많이 보이는군요.
Exunos 5410(옥타코어)에 2G 램, 4.99인치 full HD(1920X1080) 디스플레이, 전면 210메가/후면 1300메가픽셀 카메라, 16GB/32GB 내장메모리 등등을 확인할 수 있네요.
AP를 제외하고는 역시나 2013년 상반기의 트렌드인 스펙들을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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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지프로의 정보를 다시봅니다. 안투투에 아직 제대로 등록이 안되어서인지 포맷이랑 정보가 조금 다르게 나오는군요.
퀄컴의 스냅드래곤 600도 나쁘지 않은데, 엑시노스5와의 비교에서는 차이가 보이는군요.
스냅드래곤 800의 결과치가 궁금해지기도 하는군요.
발열과 배터리가 관건, 디스플레이는 호불호!
일단 벤치마크의 수치상으로 보는 갤럭시 S4는 상당히 기대를 해볼만한 것 같고, 폰아레나의 리플에서도 해외쪽 반응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치가 전부를 말해주지 않듯 역시나 나와봐야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루머로는 엑시노스5가 아직까지는 과열문제에 대한 소문도 들리고, 실제로 위와 같은 수치를 낼 정도의 작업을 수행한다면 발열과 배터리에 대한 밸런스 문제가 상당히 궁금해지는군요. 또한, 북미 버전에서는 스냅드래곤이 채용될 수 있다는 루머도 들리니 배터리가 기본 1개인 북미 시장에서의 대응수이지 않을까? 라는 추측도 해보게 됩니다.
실제 사용은 스펙 싸움이 아니라 밸런스 싸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하나의 궁금증은 확실히 일반인들이 체감하기 좋은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역시나 알려진 바로는 슈퍼아몰레드 Full HD 디스플레이가 유력한데, 아몰레드 계열이 전기를 좀 더 잡아먹는 부분도 있고 시야각과 색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지는군요.
이제 열흘정도 남았네요. 3월 14일이면 공개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인과 가격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죠? ^^
저는 눈이 편한 화면으로 게임 이외의 작업에서 하루 이상 짱짱하게 버텨주는 옵지프로의 밸런스에 이미 반해(질러)버렸고, 상당히 만족하니 갤럭시 S4의 출시에 더 주목(?)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