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k사는 1.73 인치 플렉서블 e-paper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하고, 소노스타 스마트워치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Ink 자회사 트랜스마트와 공동 개발한 소노스타 스마트워치는 금주 내 컴퓨텍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핸드온이 뜨지는 않았네요;;;)
사이즈가 1.7 인치로, 컬러는 아니지만 16 레벨 그레이스케일과 320 x 240 해상도를 제공하고, 태양광 아래서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군요. 최근 애플의 iWatch등으로 조명받는 스마트워치이지만, 사실은 전력등을 고려하면 E-ink가 더 잘 어울리는 영역이기는 할 것 같습니다. pebble의 스마트워치도 그러한 맥락이구요.
시계를 통해 e-ink의 재발견과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