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이지만, 이렇게만 나와다오 iO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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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3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재미있는 iOS 7의 컨셉을 발견했습니다.

Simply Zesty에서 제작한 컨셉과 그것을 동영상으로 엮은 것인데요. 

컨셉이라서 실현 가능성은 낮을수도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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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들을 위한 아이콘은 예상대로 플랫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서리의 라운딩이 없이 각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나쁘지 않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모서리 라운딩은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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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와 카메라등의 앱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컨셉이네요.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향상된 UI를 보여주기에 보기 좋고 은근히 기대도 해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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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Lock Screen)에 대한 컨섭인데, 상당히 심플하군요. 

알림과 결합이 된다고해도 큰 불편이 없을 것 같고,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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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앱에서도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네요.

사실, AUXO 등의 다른 어플이나 커스터마이징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 앱이기도 하죠?

좀 더 보기 좋으면서 실용적인 플레이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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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한국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기능을 보여주지만, 깔끔하니 변경되어 좀 더 강력한 모습으로 다가왔으면 좋겠군요.

한국이 아니라 북미등에서의 시리에 대한 활용도와 중요도를 엿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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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의 변화에 대한 컨셉인데, 역시나 라운딩을 없애고 아쿠아 이펙트도 없어지고, 상당히 플랫해졌습니다.

하지만, 플랫한 것이 심심하기 보다는 상당히 정제된 느낌이라 나쁘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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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장 설레였던 부분인데, iOS에서 위젯의 활용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나 AUXO나 SBSetting 등에서 콘트롤 패널등을 활용해보면 상당히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애플에서는 아직도 단단히 지키고 있는데, 사용성의 확장이라는 의미에서는 이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WWDC 2013에서 진정한 iOS 7이 곧 발표되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런 잘만든 컨셉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해주고 더 많이 설레이게 해주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