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Apple

컨셉이지만, 이렇게만 나와다오 iOS 7!

붕어IQ 2013. 6. 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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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3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재미있는 iOS 7의 컨셉을 발견했습니다.

Simply Zesty에서 제작한 컨셉과 그것을 동영상으로 엮은 것인데요. 

컨셉이라서 실현 가능성은 낮을수도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네요.









앱들을 위한 아이콘은 예상대로 플랫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서리의 라운딩이 없이 각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나쁘지 않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모서리 라운딩은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캘린더와 카메라등의 앱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컨셉이네요.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향상된 UI를 보여주기에 보기 좋고 은근히 기대도 해보게 되는군요.





잠금화면(Lock Screen)에 대한 컨섭인데, 상당히 심플하군요. 

알림과 결합이 된다고해도 큰 불편이 없을 것 같고,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음악 앱에서도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네요.

사실, AUXO 등의 다른 어플이나 커스터마이징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 앱이기도 하죠?

좀 더 보기 좋으면서 실용적인 플레이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시리! 한국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기능을 보여주지만, 깔끔하니 변경되어 좀 더 강력한 모습으로 다가왔으면 좋겠군요.

한국이 아니라 북미등에서의 시리에 대한 활용도와 중요도를 엿보기도 합니다.





아이콘의 변화에 대한 컨셉인데, 역시나 라운딩을 없애고 아쿠아 이펙트도 없어지고, 상당히 플랫해졌습니다.

하지만, 플랫한 것이 심심하기 보다는 상당히 정제된 느낌이라 나쁘지는 않군요.





나름 가장 설레였던 부분인데, iOS에서 위젯의 활용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나 AUXO나 SBSetting 등에서 콘트롤 패널등을 활용해보면 상당히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애플에서는 아직도 단단히 지키고 있는데, 사용성의 확장이라는 의미에서는 이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WWDC 2013에서 진정한 iOS 7이 곧 발표되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런 잘만든 컨셉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해주고 더 많이 설레이게 해주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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