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캐릭터들은 종종 장난감이나 악세사리로 제작되기도 했죠.
어릴 때는 그런 녀석들 하나씩 가지고 싶어했던 적도 많았는데 말이죠.
최근에는 대작이 아니더라도 원소스멀티유즈의 일환으로 많이들 제작되는데요.
Toy Fair 2013에도 게임 속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1. Cut The Rope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컷더로프(Cut the rope)에 등장하는 주인공 인형과 사탕을 먹는 장면을 묘사한 피겨가 등장했네요~ 아웅 귀여워>_<
2.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도트로 세상을 만들고 상상력을 표현하는 마인크래프트는 아이폰5 케이스로 등장했네요.
마인크래프트는 아무래도 케이스도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있다면 더 좋겠죠?
3.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Angrybirds Starwars)
굳이 Toy Fair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만날 수 있을만큼 수많은 아이템들이 등장한 앵그리버드이지만, 이번 스타워즈 버전에서는 상당히 좀 더 재미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실제로 날려버리는 것에서 전용 컨트롤러 등까지 많은 확장을 보여주는 앵그리버드이기에 이번 스타워즈 버전도 상당히 끌리는군요!
4. 비주얼드(Bejeweled)
사실, 실제 놀이용이라기 보다는 소장용의 의미가 아닐까요?
비주얼드에 빠져보신 분들이라면 이정도 실물 놀이판 하나 가지고 있어도 좋을 듯 하네요.
저도 은근히 욕심나는 녀석이네요!
5. 젠가 테트리스 (Jenga Tetris)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젠가는 다들 아시죠?
스틱을 꺾을 수 있게 만들어 테트리스처럼 쌓을 수 있게 만들어놨네요.
상당히 난이도가 달라질 듯 합니다. 재미나겠네요!
6. 그 외의 게임 캐릭터들
꾸준히 게임과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는 포켓몬입니다.
흐흐흐~ 마리오 캐릭터들도 빠지면 섭섭하겠죠?
고전이지만, 볼 때마다 언제나 그리운 팩맨의 캐릭터들.
레고는 뭘 만들어도 되는거죠.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앞에 희미하게 나온 친구들이 어쩌면 더 상징적인 캐릭터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ㅎㅎㅎ
모탈 컴뱃!!!
좀비 vs 플랜트는 가면으로 등장했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나름 덕이라고 해야겠죠?
포탈2 (Portal 2)에 등장하는 로봇입니다. ThinkGeek에서는 Portal 2에 나오는 모든 유닛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떤가요?
어릴 때는 게임 속에서 보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가득한 방안의 풍경을 상상하기도 했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