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잘 쓰면 성과급을 주기로 하는 등 ‘모바일 오피스’로 진화하려는 시도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제일기획은 1일 임직원 840명 모두에게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쇼옴니아’를 지급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펍(i-pub)’ 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이펍은 ‘당신의 아이디어를 용감하고 자유롭게 쏟아부어라(idea-Pour Ur Brave)’라는 뜻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인트라넷을 모바일 공간으로 확장시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없앴다.
제일기획은 아이펍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신규 사업으로 채택이 되면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돌려줄 방침이다. 스마트폰으로 아이펍 ‘앱’에 접속하면 신규 사업 제안이 가능한 ‘팝콘’, 광고 아이디어와 신규 광고물 반응 등에 대한 댓글을 달 수 있는 ‘핫 포테이토’ 등의 메뉴로 이어진다.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은 “자유로운 소통으로 영역과 경계를 허물어가는 ‘통섭’ 과정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아이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피드 넘치는 통섭 아이디어로 마케팅 전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일기획... 쇼옴니아를 임직원에게 제공...
제일기획에서 아이폰 쓰던 사람은 어쩌지? -0-;;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