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게이트를 겪으며, 애플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를
삼성이 제대로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공교롭게도 두 회사의 화이트 모델에 대한 출시예정 발표가 있었는데,
화이트 승부에서는 삼성이 선점하면서 아이폰4의 빈자리를 좀 더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4의 국내 도입이 연기된 데다 이번 주말 갤럭시S 화이트 모델까지 나올 예정이어서 당분간 국내시장에서 갤럭시S의 판매기록 경신 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출처>
(하지만,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매장에 물건이 들어올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달 되는군요~_~;;)
하지만, 아직까지 갤럭시S 화이트의 실제 이미지나 제품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는게 조금은 아쉽군요.....
언플을 그렇게나 잘하면서 왜 이번에는 잠잠한 지, 조금 의아하지만 나름 기대는 되는군요~
그리고, 삼성의 공격적 마케팅이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하군요.
하지만,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올 지도 모르는 상황과 피드백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두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도 생기는군요.
(설명서에서 말했으니 괜찮을까요? 흠...)
White models of Apple’s new iPhone® 4 have continued to be more challenging to manufacture than we originally expected, and as a result they will not be available until later this year
<원문출처>
당초 기대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히면서, 올해 안으로는 출시가 어려움을 공식적으로 밝혔네요.
이로써, 안테나게이트의 여파를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고, 화이트 모델을 기다려온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아쉬움이 돌아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화이트 모델을 은근히 기대해온 터였는지라, 아쉬움이 깊게 남는군요...
제 화이트 3GS나 꾸준히 사랑해주다, 아이폰4 다음 모델이나 노려야 될까 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폰4 VS 갤럭시S'의 경쟁구도에서는 갤럭시S가 시장을 선점하며,
승리를 굳힐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또한, 삼성이 외국에서 펼치고 있는 프로모션들이 일단 시장의 파이를 차지하기에는
상당히 효율적인 방법들인 것 같아서 그 결과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